저는일단 쌍포를 기준으로
두바늘 채비로 하구요
한쪽은 신장+ 보리+ 어분 이렇게 쓰구요
한쪽은 한대는 옥수수 한대는 감자를 씁니다
감자는 삶아서 대추알보다 약간 작게 썰어서 바늘에 끼우면 되구요
하천아나 노지 수로등에서는 연질대를 씁니다
제압은 좀 힘들지만 잘안부러지고 손맛도 좋구요
경질대를 써니깐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 힘에 낚시대가 두동강이 나버리더군요
찌올림은 거의 대분이 살짝 올렸다가 끌고 내려가는 입질이 많구요 올리는 입질이라도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제경험으로는 잉어는 밤낚시보다 낮에 잘 나오는 편이었구요 발갱이라도 꼭 뜰채를 쓰세요 안그러면 바늘뽑다가 바늘에 손가락이....!!
원줄은 가급적5호정도로 안전빵으로 하시구요
미끼는 신장에보리,잉어밥이런것도 좋치만 에코스페셜이라는 어분 노란거 있습니다.
이것도 단품으로 말랑하게 해서 써보세요.(어느떡밥이던지 밥질은 필수)
입질은 조금씩 다르나 보편적으로 살살끌고 들어가거나 붕어처럼 올리기도합니다.
입질이 오면 챔질과 동시에 반드시 대를 세워야합니다.
즉 기선을 잡아야합니다.
대를 못세우면 거의 진거라 봐야합니다.
세운후 대가리 반대방향으로 왔다갔다 제어를 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잉어는 갑자기 앞쪽으로 들어오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당황하지마시고 대와 원줄 잉어 팽팽하게 유지시켜주셔야 합니다.
줄이 느슨해지면 갑자기 치고 나갈때 원줄 터집니다.
이정도 상태로 공기를 몇번 먹이시면 얼추 제압했다보셔도 됩니다.
요즘 노지에서 잉어를 잡아본적은 거의없지만 십여년전 대략 2년정도를 남양주 덕소에서 생활할 때의 경험을 말씀드리면
당시 팔당대교 하류에서 도둑?낚시를 했더랬죠
하루 세시간 정도씩 했습니다
주어종은 잉어 누치 붕어 가끔 손님고기로 향어가 똠방똠방 나옵니다
하루 평균 서너수 많으면 다섯수정도
그러다가 변화가 옵니다
6월 중순~7월 초 많은 양의 비가 내려 팔당댐 수문을 개방하던지 주위의 아주 작은 지류를 통해 새물이 유입되면서
들어나있던 모래톱이 조금씩 잠길때 상황은 급반전 됩니다
주포인트는 마을을 관통하는 작은 또랑과 본류대가 만나는곳으로 물흐름이 조금 덜한 만곡진 자리
미끼는 신장과 어분 1:1 대추알만하게~~
평소쓰던 원줄3호 잉어바늘 10호가 팡팡 터져버리고
원줄 5~6호, 잉어바늘 13호~14호정도는 써야 안심이 됩니다
두세시간 낚시면 잉어 누치 열수이상 가능하더군요
사이즈는 50~80정도
최대어는 친구가 잡은 90정도의 잉어
낚수대는 옥수시리즈
장마기 물이 지류턱까지 차오를때면 수백마리의 누치와 잉어가 지류를따라 올라오는 진풍경도 볼수 있었습니다
손맛을 잊지못해 이후에도 몇 년간 그시기가 되면 덕소로 갔습니다~~
당시 주변에 강을 따라 그림같은 둠벙도 형성되어있고 수로형태의 모습도 볼수 있는 곳이 있었지만 그곳에선 잉어의 얼굴을 봤던 기억은 없던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작은 규모의 지류 또는 또랑으로 지속적으로 새물 또는 유기물이 유입되는 곳으로 바닥이 모래나 자갈처럼 깨끗한 곳이 포인트였던것 같습니다
줄을 탄탄히 잘 매시고요`~
미끼도 잘 달아서 잘 하시믄 `~~됩니다요~! 자알 이게 중요 합니다. 자알 해야 한다는거 ~
근디요`~저도 잉어 낚아보고 싶어요 `~이잉~!!
고수님들 나오셔효~!
일단, 들깻묵이 들어간 그 신장떡밥 아시죠?
그 떡밥을 조금 단단하게 개어서 쓰시면 잉어가 잘 물어주는 편입니다.
바늘은 감성돔 바늘 3~5호 정도, 목줄은 케브라 3~4호 정도 써주시면 될 것 같고요.
처음엔 떡밥을 약간만 무르게 뭉쳐 대추알 크기로 떡밥을 달아 5분에 한번 정도 헛챔질을 10여차례 해주시고 30분~1시간에 한번씩 떡밥을 갈아끼워주시면 될 겁니다.
근데, 잉어가 잘 나오는 포인트라야 좋을 텐데요. ^^
항상 바늘빼실땐 도구를 사용하세요 ~~맨손으로 다루시다 다치시는 분들은 많이봐서 ~~^^
다만, 떡밥을 조금 단단하고 대추알크기로 달아주어야
물속에서 조금이라도 오래 버텨줍니다.
집어는 포기하시고 바늘에 미끼가오래버티게
약간 단단하게만 만들어서 쓰세요
정해서 낚시를 할경우 잉어라는 어종은 상당히
공략하기 힘든 어종이지염
건투를 빕니당
잉어가있는곳 앞뒤 하천을막으시고
일명 바가지로 물을 밖으로 퍼내시면
됩니다. 단 여러명이서 함께하시면
금방잡으실수있습니다.
잉어많이잡아본 1인입니다.
하천?
일단 저수지 잉어도 힘이 좋지만
강 잉어는 낚시대를 순간적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미끼는와 방법은 윗글 참고하시구여
나중에. 잉어잡으시면
사진 올려주세요
감생이바늘 5호에 메주콩 추천드립니다
잉어가 좋아합니다~~
서너마리 잡을때 올 옥수수로 잡았습니다
옥올림 낚시를 ~~~ 냅다 끌고가던데요 ㅎ
요즘은 시간이 안되서 못가지만 손맛느끼러 가고싶네요^^
자 이제 고수님들 나와주세요 ㅋ
두바늘 채비로 하구요
한쪽은 신장+ 보리+ 어분 이렇게 쓰구요
한쪽은 한대는 옥수수 한대는 감자를 씁니다
감자는 삶아서 대추알보다 약간 작게 썰어서 바늘에 끼우면 되구요
하천아나 노지 수로등에서는 연질대를 씁니다
제압은 좀 힘들지만 잘안부러지고 손맛도 좋구요
경질대를 써니깐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 힘에 낚시대가 두동강이 나버리더군요
찌올림은 거의 대분이 살짝 올렸다가 끌고 내려가는 입질이 많구요 올리는 입질이라도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제경험으로는 잉어는 밤낚시보다 낮에 잘 나오는 편이었구요 발갱이라도 꼭 뜰채를 쓰세요 안그러면 바늘뽑다가 바늘에 손가락이....!!
미끼는 신장에보리,잉어밥이런것도 좋치만 에코스페셜이라는 어분 노란거 있습니다.
이것도 단품으로 말랑하게 해서 써보세요.(어느떡밥이던지 밥질은 필수)
입질은 조금씩 다르나 보편적으로 살살끌고 들어가거나 붕어처럼 올리기도합니다.
입질이 오면 챔질과 동시에 반드시 대를 세워야합니다.
즉 기선을 잡아야합니다.
대를 못세우면 거의 진거라 봐야합니다.
세운후 대가리 반대방향으로 왔다갔다 제어를 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잉어는 갑자기 앞쪽으로 들어오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당황하지마시고 대와 원줄 잉어 팽팽하게 유지시켜주셔야 합니다.
줄이 느슨해지면 갑자기 치고 나갈때 원줄 터집니다.
이정도 상태로 공기를 몇번 먹이시면 얼추 제압했다보셔도 됩니다.
일단 그 하천을 바삭하게 익히고 있으셔야하고 장대보단 짧은대로 공략해보시구요
양어장 미끼.... 찐버거 어분 으로 글루텐 섞어서 밑밥을 만들어 대추알 만하게 바늘에 달고 낚시하시면 되시구요
줄은 카본 3호이상이면 충분하고요 바늘은 9~12호 (붕어바늘)이면 됩니다^^
중요한 팁하나... 잡으신다음 뜰채질하실때 절대로 불빛을 빛추시면 안됩니다.... 잉어가 놀래서 마지막 바늘털이 매우 심합니다^^
건승을 빕니다^^
떡붕어였기를 바라옵니다ㅋㅋ
아. . 아구 배야
당시 팔당대교 하류에서 도둑?낚시를 했더랬죠
하루 세시간 정도씩 했습니다
주어종은 잉어 누치 붕어 가끔 손님고기로 향어가 똠방똠방 나옵니다
하루 평균 서너수 많으면 다섯수정도
그러다가 변화가 옵니다
6월 중순~7월 초 많은 양의 비가 내려 팔당댐 수문을 개방하던지 주위의 아주 작은 지류를 통해 새물이 유입되면서
들어나있던 모래톱이 조금씩 잠길때 상황은 급반전 됩니다
주포인트는 마을을 관통하는 작은 또랑과 본류대가 만나는곳으로 물흐름이 조금 덜한 만곡진 자리
미끼는 신장과 어분 1:1 대추알만하게~~
평소쓰던 원줄3호 잉어바늘 10호가 팡팡 터져버리고
원줄 5~6호, 잉어바늘 13호~14호정도는 써야 안심이 됩니다
두세시간 낚시면 잉어 누치 열수이상 가능하더군요
사이즈는 50~80정도
최대어는 친구가 잡은 90정도의 잉어
낚수대는 옥수시리즈
장마기 물이 지류턱까지 차오를때면 수백마리의 누치와 잉어가 지류를따라 올라오는 진풍경도 볼수 있었습니다
손맛을 잊지못해 이후에도 몇 년간 그시기가 되면 덕소로 갔습니다~~
당시 주변에 강을 따라 그림같은 둠벙도 형성되어있고 수로형태의 모습도 볼수 있는 곳이 있었지만 그곳에선 잉어의 얼굴을 봤던 기억은 없던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작은 규모의 지류 또는 또랑으로 지속적으로 새물 또는 유기물이 유입되는 곳으로 바닥이 모래나 자갈처럼 깨끗한 곳이 포인트였던것 같습니다
잉어전용 떡밥이 좋겠네요. 직벽에 가까운 수심 깊은곳을 공략해 보세요.
에코스페샬 + 신장떡밥(짝퉁도 괜찮음) 1:1 조합이 잘 먹히더군요.
운좋게 회유로 공략하면 소나기 입질 받습니다.
낚싯대 부러질 각오를 하신다니까 채비는 최대한 강하게 하세요.
쌍포 이상은 운용하지 마시고, 뒷줄 필수입니다.
브레이크 믿다가 대물급 걸리면 받침틀이고 뒷꽂이고 무사하지 못합니다.
성인남자가 일상에서 힘으로 농락당할 일이 많지 않은데
노지에서 잉어낚시하면 자주 당하실 겁니다. ㅎㅎㅎ
월척에 방랑검객님, 워리리리님의 글 찾아보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