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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주변사람들을 밑불 삼아 스스로를 빛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사람은 스스로가 밑불이 되어 주변사람을 타오르게 합니다.
그는 주변사람들이 일 할 수 있도록 기다리는 사람이고
먼저 불을 지펴 밑불이 되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밑불이 되기에 언제나 꺼지지 않습니다.
빨간 불꽃을 간직한 하얀 연탄재입니다.
그러니 함부로 차지 마십시요.
[안도현님 詩 ㅡ 연탄재]
사는곳이 다르고 하는 일은 다르지만
우리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월척지 조우 입니다
언제 어느물가에서 마주칠지 모르는 ....
어 이건 아닌데 ... 싶어도 마음 활짝 열고
싱긋 웃어주는 아량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많이 본 간판 입니다.
낚시인의 책임 맞네요.
비가 많이 온다 합니다. 피해 없도록 낚시가시지 마시고 싸모님과 집에서 대기 하십시오.
오늘하루도 좋은하루되세요~선배님~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시는 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행복한 물가 나들이 되세요~~~
골초인 탓에 주머니가 불룩해 지지요.
그러나, 아직은 보물을 싸짊어지고 돌아오지는 못합니다.
언제나 보물을 찾아오는 꾼이 될지는 모르겠자만, 적어도 저로인해 담배꽁초 하나라도 더럽혀 지지 않겠다는 생각이 있는 거죠.
조금씩 낳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젖은 장작입니다.
빼장군님은 밑불이십니다.
다 월님들 덕입니다.
우리는 장작불 같은 거야
먼저 불이 붙은 토막은 불씨가 되고
빨리 붙은 장작은 밑불이 되고
늦게 붙은 놈은 마른 놈 곁에
젖은 놈은 나중에 던져져
활활 타는 장작불 같은 거야
몸을 맞대어야 세게 타오르지
마른 놈은 단단한 놈을 도와야 해
단단한 놈일수록 늦게 붙으나
옮겨붙기만 하면 불의 중심이 되어
탈거야 그때는 젖은 놈도 타기 시작하지
우리는 장작불 같은 거야
몇개 장작만으로는 불꽃을 만들지 못해
장작은 장작끼리 여러 몸을 맞대지 않으면
절대 불꽃을 피우지 못해
여러 놈이 엉겨붙지 않으면
쓸모없는 그을음만 날 뿐이야
죽어서는 잿더미만 클 뿐이야
우리는 장작불 같은 거야
[백무산 詩 장작불]
평안 하시지요 .일 때문에 낙수도 못가고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 간답니다 학교 댕길때
수업을 마이 빠자묵어서 지금도 선배님들께
배움을 얻고 있습니다..좋은글 느끼고 갑니다
장마철 건강 유의 하시고행낙 하십시요
가끔은 힘이들때 마음의 위안을 받기도 하고, 또 기쁜일이 있을때 축하의 말로
그 기쁨이 배가되기도 하는 곳이 바로 이곳 월척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요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새삼 느껴지기도 하구요,
주말에 꽤 많은 비가 예상되오니 출조하시는 분들은 안전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반가운 글에 안부전합니다
6월의 장미같은 형수님에게도
은둔자가 "장미같은 형수님" 이라고 했다고
꼭 전해주십시요 ㅋㅋ
아무래도 직접 뵈러 가든지 해야 안 헷갈리라나?
이거 수정도 안되고 삭제도 안되네요..
이해해 주실거죠? (아침부터 이게 뭐야... 어떡해야 되나 이거 이거...)
아.. 이제 때가 된겁니다
손에 들고도 찿고 어제일 생각 안나고 ..
깊이 곱 씹어볼 의미 있는 말씀입니다
이어 생각은 자꾸나구...
아님, 진짜루 때가 된건가? 그런 증세는 스무살 넘어부터 그래서...
암튼 채바님 말씀대로 전 쓰레기 안 버립니다.
앞으로는 더욱 그럴겁니다.
골초인 탓에 주머니가 불룩해 지지요.
그러나 아직은 보물을 싸짊어지고 오지는 못합니다.
언제나 보물을 찾아오는 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를위해 담배꽁초 하나라도 더렵혀 지지 않겠다는 생각이 있는 그죠
조금씩 낳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젖은 장작 입니다.
채바바님은 밑불이 십니다....다 월님들 덕분입니다.
월척지가 평온을 위해서 격어가는 과정이라 생각 합니다.
파트린느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이소~
자랑 그만 하시소서~
혼자만 맨날 덜~커덕!
맨날 말뚝인디만 데블고 가시믄서~
요즘 연탄은 거무티티하이 덜 탑디더~
안지랑 곱창골목
연탄불에 꿔먹는 돼지곱창이 생각남미당... 켁!
오름수위 거든요. 비그치면 함 갑시다...
잡은 고기는 방생하고, 채바님 말씀데로 쉬레기는 들고 오고.
함 합칩시다.
채반 잘타는 불 옆탱이에 옮겨붙은 그저 곁불에 불과합니더
아 ..장작불 채바가 조아라하는십니더
이거올릴라다가 넘 길어서 연탄재 올렷심더 아 ..독수리 ..
안녕하세요...
의미있는 함축적인 말씀 가슴에 와 닿습니다..
저도 항상 느끼는 확실한 한가지가 있습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다"
채바바님!
비온뒤 대물나올 확률이 높지요?
출조 하시면 여러수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곱창 보다는요
연탄불엔 안동간고등어가 최고일 껍니다..ㅎㅎ
특히 간고등어 머리부분..바싹 굽어 놓으면 둘이먹다 둘다 뒤로 나자빠 집니더...
위에 님자가 빠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에이고...이눔의 손가락~~
맞슴미당!
기름끼가 짜르르르~ 흐르던 고갈비~
예전에 최고의 안주(?) 였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