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이밤
수면에 초록별 네쌍이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머가 그리 좋은지 잠시도 떨어지지 않고
기나긴 입맛춤을 긴긴시간 이여가고 있습니다
저들은 머가 그리 좋은지 살랑 불어 오는
바람에 이는 물결에도 떨어지기 싫다고
가벼운 떨림만 보일뿐 ~~
지겹지도 않은가 봅니다
꾼은 저들의 긴 입맞춤이 끝나 천천히 멀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말입니다
저들의
긴 입맞춤을 끝내줄 방법좀 가르켜 주실분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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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낫는병에
걸리셨네요
자연을 벗삼아 즐겨야
낫는병 입니다
바부붕어님 이밤을 지새웁니다~~요
차디찬 물속에
휙
던져놓고는
수고한다!
미안하다!
말 한마디 없이~
그저
나보고만 올라 오라네~
어이~
주인장!
나 목욕중이니
잠시만 기다리소!
내 얼른 씻고 올라감세~
어케?
지들은 꼭 붙어서 떨어질줄 모릅니~~더^^
붕피시 님
자정이 넘었는디 이 깊은 밤에
안 주무십니~~꺼???
바꿔 버리세요~ㅎ
~~확 바꿔 버릴까~~요
붕피시 님^^
챔질했더니 이 밤중에 잉어킹이 걸렸네요
랜튼없이 랜딩하다가 발 앞에서 떨어져 누웠는디 어설푸레 보이는게 향어같기도 하더군요
괜히 잠깨고 발은 물에 빠지고 된장..
코~~주무세요
마부위침 님
젖은 발 말리시믄셔~~요
봉교에서 뵐때만해도
이마이 증세가 안심하신것
같더니ㅡ클났네ㅡ
냅두면 알아서 떨어져유ㅡㅎㅎ
냅따 떨어질거요
용납을 못하는구먼~~유 ㅠㅠ
추운날 나무 선배님~~ㅎ
붕춤 선배님~~ㅎ
어케 낚수좀 갈챠드려요?
햇님이 따뜻하게 녹여주면 멀어질 겁니다..
꼬쟁이님 닮은 잉돌이랑 지루박에 기운빼뿔고
어수선한 선배님
살치가 붙잡고 늘어지는 부르스 박자에
심신이 지쳐 갑니다
노지사랑 선배님
길쭉하고 허여 멀건 강준치는 탱고를 춥니다
미챠 뿔것씁니다~~ㅋ
집중 사격을 해 보아요~~!!!!!
별이
사라질 때 까지.....
알바 갑잠님아
돌맹이 들어 올린늠 보내드릴까~~^^
돼지귀때기 삶아주십니꺼?
안주시면 안갈랍니다요~~~^.^
찌불과 달빛과 바람과 그리고 나..
새벽에 글을
올리셨습니다~
에공~ 잉돌이가
아침인사를 나왔습니다 ㅎ
밤새 둘이 붙어서
언제떨어지나
지켜보시느라
대단히 고생많으셨어요 ~ ♡♡♡
수초사랑님
그리고 돌맹이 퐁당 이였씁니다~~
쏠라이 클립스 선배님
잉돌이 아니거등요
만삭에 아짐씨 잉순이 걸랑~~요
규민아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