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억울해서 고발합니다.....
사연인즉슨 저는 어제 친구와같이 의성 대아지(대실지)낚시를 했슴니다..
도착상황 물색 좋고 모든 상황이 좋아 준비를 마치고 저녁을 먹고 야간모드로 진입
어떤 영문인지는 몰겠으나 완전한 말뚝 그자체였슴니다....
잠시자고 새벽에 승부를보자 싶어 자고 일어나 다시 미끼장전....
역시나 아침까지 말뚝...................
아침6시......포기모드 잠시 마감을 할려고 눈을 감고 있는데 갑자기 스르륵 소리가 납니다...
깜짝놀라 눈을뜨니 36대 하나가 총알을 비켜나가 받침대 중간에 걸려있네요...
아이쿠나 이런일도 있구나 하는 중에 대는 어느듯 저수지 중간에 가버렸네요....
에구 에구 내 낚수대야......
참고로 전 제가 만든 총알입니다...상당히 무겁거든요...근데도 총알이 안걸리고 대를 끌고 갔다는거는
예사 고기가 아니다고 판단을 내려 현상수배합니다.....포획 하시는분게는 후사하겠슴니다....
여러분 이사건을 계기로 취침모드로 진입시 무조건 총알을 걸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매니아 대를 찿아주세요......비싼거는 아니지만 손때묻은 대입니다.....의성 대아지(대실지) 도둑고기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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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눈앞에서 총알이 안걸리고 그냥 빠져나가는걸 목격했습니다. 그래서 브레이크+총알 겸용으로 바꿨습니다.
저는 발목까지 빠지며 후다닥 뛰어들어가서 건졌습니다. 겨우 여섯치짜리가 3.2칸을 차고 나가더군요.
범인을 꼭 잡아 꿀밤을 한대 먹이길 빕니다...
대 도둑은 공개수사 ..
범인은 꼭 현장 근처를 배회합니다.. ㅎㅎ
꼭 검거하시길 빕니다
폭염에 안출하세요
보인다면 릴로 어떻게 수습을 해 보시지요
그건 틀립없이 68.8센티 짜리가 지금도 물고 있을 겁니다 얼른 가셔서 잡아 당기세욧ㅎ
앗~등에 웬 낚시바늘이.....줄 끝엔 멋진 36칸 한 대~!!
땡 잡은 날 이었습니다~^^
매니아님~~대백회 때 오시면 36칸 돌려드림~!!!
대가들려 낚시대 빼았깁니다.
대가 들리는걸 방지해놓고 주무시면 괜찮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기성품으로 낚시대뒤에 걸어서 잡아주는 소품을 사용해도 괜찮고요.
대물낚시 왠만한 소류지에서 많이 이루어지니 릴 한대 가지고 다니시면 유용하실 겁니다.
대형지에서도 왠만한 고기들 차고 멀리나갔다가 다시 연안으로 들어오니 시간을두고 기다렸다가
릴로 건지시면 소중한 내 낚시대 건지실수 있을겁니다.
즐거운 물생활 되십시요. ^^
잠복준비하셔서 장박때리세여.
꼬~~옥 찿게 되길 빌겄읍니다.^^
어렵게 오신 손님 걍 보내면 우야능교...
얼마나 열 받았으면 대까지 꺼실꼬 갔겠능교....
ㅋㅋㅋ...우야능교...지달리보면
월척지님들이 보이면 연락 주시겠죠....
동출 함 하입시더....
참기름 냄새가 진동을 합니더.
왠지 꼬소하더라구요.
매니아님!
혼자 그래 댕기면 대 잊어먹는거 당연지사 아인교.
건지러 갈라케도 어딘지 몰라서요.
축하 드립니더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