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조 좋아하지만 야생동물보다 더 놀라게하는게
사람입니다 정말 아무소리도.인기척도 없이
뒤에서 구경하고 있어면 진짜 놀라서 뒤로 자빠집니다 그래서 스프레이형 가스분사기 의자앞 주머니에
넣어서 다녀요 몇번 경험한지라
야생동물은 강한불빛만봐도 도망가든데요
그래도 나의 방어를 위해 조선낫 한자루 가지고
다녀요
마을과 아주 가까운 저수지에서 어느날 독조중인데
깜깜한 밤에 뭔가 으시시해서 얼굴을 돌려 처다보았더니 앉아있는 나의 눈높이에 웬 눈이 반짝반짝하면 날 보고있더군요
하두 놀라 왁하고 소리를 질렀더니 지가 더놀라 도망가더군요. 자세히 보니 마실나온 동네 개인 모양이더군요
어찌나 놀랐는지
톱, 호미, 낫, 야전삽, 사시미칼, 고광도 줌 LED 전등, 튼튼한 구형 5절 받침대? 정도 해당 되는 것 같네요.
현장에서는 쥐 > 수달 > 뱀 > 개 > 고양이 순으로 많이 만나는 것 같습니다.
다른 건 그냥 깜짝 놀라는 수준이지만, 지저분하게 허기져 돌아다니는 듯한 개가 얼쩡거리면 정말 무서워요.
고라니는 소리는 많이 들리지만 주위에 얼씬한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혹시 멧돼지가 텐트나 파라솔을 덮치지는 않을까 걱정한 적 많습니다 ㅋㅋ
낚시에 필요한거 장비라서요
핸드폰이죠.
(들고있음 칼보다 더 포스있음요)
항상 독조라서요
5종세트 가지고 다닙니다.
칼은 조리용이라서 빼쓔.ㅎ
온갖 숭악한 것들을 늘상 지니고 다니니.. ㅎㅎㅎㅎㅎ
그리고 다가오기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이 예전에 어디서 본것 같은데 스뎅 그릇하나하고 숟가락 들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땡땡땡 쳐대면 다가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머가 야심한 밤에 다가오는거 같으면 일단 우렁차게 개쌍욕부터하고 봅니다 사람이든 집승이등 오지 않습니다
저는 아니구요 ㅎㅎ
전 받침대 하나 따로 뽑아놓고 풀숲에서 소리나면 그걸로 훌칩니다..ㅎㅎ
흠..낫.망치정도는 차에 있어야되겠네요..
유사시 차유리도 깨버릴수있으니 좋은것같어요
슬링샷 가지고 다니지요.
쓸모가 많아요 ㅋㅋ
이거 소리가 장난 아니라서 어지간한 산짐승(들개, 고양이 ,멧돼지등) 놀라서 도망갑니다. 부는 사람도 같이 놀랄정도입니다.
뱀 목을 딴적도 있습니더 ㅡ,.ㅡ
사람입니다 정말 아무소리도.인기척도 없이
뒤에서 구경하고 있어면 진짜 놀라서 뒤로 자빠집니다 그래서 스프레이형 가스분사기 의자앞 주머니에
넣어서 다녀요 몇번 경험한지라
야생동물은 강한불빛만봐도 도망가든데요
그래도 나의 방어를 위해 조선낫 한자루 가지고
다녀요
야삽과 낫은 가지고 다닙니다.~
깜깜한 밤에 뭔가 으시시해서 얼굴을 돌려 처다보았더니 앉아있는 나의 눈높이에 웬 눈이 반짝반짝하면 날 보고있더군요
하두 놀라 왁하고 소리를 질렀더니 지가 더놀라 도망가더군요. 자세히 보니 마실나온 동네 개인 모양이더군요
어찌나 놀랐는지
제일 큰 무기는 그냥 소리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낫같은거 소지하는거 아니야요.. 이상한 분들이야
낚시(장대)할때나 방어용으로 긴게좀 유리하고 안정적입니다 ㅎㅎ
산속 소류지를 자주 혼자 다니다 보니
이런 걸 옆에 놓고 낚시합니다
자주 받는 질문이라
사진 찍어놓은 게 있습니다
신수정님의 파스스프레이 좋으네요
당장 실어야겠습니다
혹시나 하는 불안심리때문에
자리 정리한 정글도와
앞받침대(3절이상) 하나 정도는
항상 손 닿는 위치에 놓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쥐 > 수달 > 뱀 > 개 > 고양이 순으로 많이 만나는 것 같습니다.
다른 건 그냥 깜짝 놀라는 수준이지만, 지저분하게 허기져 돌아다니는 듯한 개가 얼쩡거리면 정말 무서워요.
고라니는 소리는 많이 들리지만 주위에 얼씬한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혹시 멧돼지가 텐트나 파라솔을 덮치지는 않을까 걱정한 적 많습니다 ㅋㅋ
요새 수달이 너무많아서 그냥 위협용으로 들고다닙니다.
맞으면 조금아프거나 놀랄정도로만 쏩니다.
황소개구리는 사정없습니다.
믿고 사는 사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