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지 말고 계곡....와이프랑 둘이 낮에 가서 물놀이 하다 낮잠 정도만 자고 올껀데...둘다 장사를 해서 시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지나치기 뭐해서 남들 다가는 계곡 이라도 다녀올려구요 합니다..
계곡지는 좀 알지만 계곡은 모르겠더라구요..아는델 가면 역시들 다 알아서 사람은 인산인해..ㅠ.ㅠ
사람 적고 가볍게 그늘막 텐트 칠만한 공간만 있으면 되는데 아님 차에서 자도 상관은 없습니다.
취사 예정 일절 없구 그냥 해뜨면 가서 해지기 전에 올 요량으로 가는거니깐 어지렵히 거나 그럴일도 없을듯 합니다.
알고 계시면 살짝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천에 오서산이라고 잇습니다
그 주위에 산림욕장이며 사람 많이 모이는 게곡도 많지만
황룡지라는 저수지 상류에 가시면 수량이 아주 많은 계곡이 잇어요
근처만가도 안경이 뿌여케 되는 계곡이랍니다 너무 시원 하다 보니
산모기가 좀 있어요 혹시 모르니 모기향 준비 해 가시면 좋구요
계곡안에 주인 없는 평상이 두세개 있습니다
마을분들이 일하시다가 가끔 쉬러도 오시고요
그 평상은 몇년전에 어느분이 자리세 받을려고 설치 했다가 포기한 평상이니
비어 있으면 부담없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계곡들어 가는 입구에 지하수도 퍼 올리는 시설이 있어서 엄청 시원한 물이 나옵니다
식수로 사용해도 좋을겁니다
막바지 무더위에 시원하게 보내시고요
저수지는 떡붕어랑 토종이 좀 나오긴 합니다 수심이 엄청나게 깊어요 ㅎㅎㅎㅎ
먹거리 (닭 전 ...)
최근까지 비가와서
수량 많을 듯
로드뷰 참고하셔도 되고
광덕사 계곡 검색하셔서
블로그 참고하셔도 되고
특히,
다리 아래 추천합니다.
드라이브 하시다 보면
사람들 좀 있어서 여기다 싶을 겁니다.
잘 쉬다 올께요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