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조석(朝夕)으로 느끼는 기온이 제법 가을 맛이 납니다 오늘 아침엔 스산한 갈 바람에 정신줄을 놓은 후배 조우가 있더군요 식 전 댓바람부터 폰 때리더니, 갱상도 말로.. 댓나? 댓따!! 이렇게 돼뿌심다 ㅎㅎ 암호 같은 어휘, 송구함을 남기며..~~ ♪ 여덟 번째는 '대물계측자로 회상해 봅니다 ..
밥 한 술 먹으로 갑니다
일과 마무리 잘 하십시다요~^
아무리그래도 정신줄놓을 나이는 한참멀었는데...
우짜다가ㅠ
제가 좀 머라카겠습니다.
근데 진짜 댓나?이켔습니까??
저녁 맛나게 드십숑.
댓나?...라고 말할수 있는분.....
식사 맛있게 하십시요~~!!
댓나 = 무태@ 임다 어수선 님~
가을 걷이로 고되지요 이박사 님
좀 있으면 비어가는 들녁이 허허롭겠습니다
덤벼라~~~~~~요렇게 들었는데요 나는....
착잡 합니다 마음이.....
그런다고 뒤로 물러서면 역전의 용사 가 아니겠죠
림자님 인상도 마이 험한데
쨉 부텀 넣어야 됩니다ㅡㅡ^^
세월 참 빠릅니다
샵에서 본지 벌써 몇 년이 흘렀으니...
그날 뒤로 넘어진거 기억하시지요?!
아직 멍이 들어서 간지럽습니다ㅠᆞㅠ
한2틀 계속 긁었습니다ㅠᆞㅠ
그게 넘어지는 소리였습니까
난 고기 덩어리 거는 소린줄 알았네 ㅎ
하긴 밤새 고기 올리는 소리는 자주 들었다만
다이 다이는 초장에 확마 하십시요..... 림자성 마이컷네
괴기도 못잡어면서 어디 감히 댓나카고....썩어도 준치라 했거늘
ㅎㅎ
마음 알면서도 힘 보태드리지 못하는
밴댕이 소갈딱지가
죄송스럽습니다ᆞᆞ
그나저나 무신 대결을 하신다고ㅡㅡ
노익장 기대합니다ᆞᆞ^^
퍽!
켁!!
잃어봐야 본전! 이라굽쇼?
(눈탱이 밤탱이 )아시쥬?
젊은 혈기 건들이지 말았음 했는데ᆢ
조만간 보입시더~
간만에 월척에 들어 왔더니만
왁자지껄 시끄러웠네요
사람사는 세상이구나하고 생각하렵니다ᆞ
모두 건승하시고 충만한 가을 맞이하시길ᆢ
몇일후 봅시다
지난 흔적들이 세월을 말해준다 하던데.....
한점한점 출가함에 많은정이 실려있음이 보입니다.
늘 건승 하십시요!
보면 볼수록 빠저드는것 같습니다 ^^
댓나 ᆢ?
뎃따 ᆢ?
곧 무슨일이 벌어질지 상상만 하겠습니다 ^^
근데 제꺼는요? ㅎㅎ^^
조석으로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감기조심하셔요^^
제가 교육 좀 시켜 드리겠습니다^^
정성껏, 감사한 마음으로.
거실에서만 유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