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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점심~~~
마눌과 아가들 데리고 회전초밥집을 갔습니다
순식간에 몇접시를 비우고~~
골라 먹으려 눈팅중에 맛난초밥 발견~~~
마눌에게 "나 저거 좀 줘~~~"라고 말하니
5살 딸래미가 큰 소리로 한마디 합니다
"그러니까~~빨리 집어야지잉~~~"
풉~~~
우리도 웃음보가 터지고 양옆테이블 손님도 빵~~~
각 테이블에서들 한마디씩합니다
"지나가기 전에 빨리빨리집어요~~"
ㅎㅎㅎ
그리그리 재미나고 맛난 점심을 먹고 후식을 먹는데
웅성웅성~~거립니다
손님1. 이건뭐임?
손님2. 저것도 초밥이야?
손님3. 먹어도 되나요?
손님4. 웃는소리~~~ㅎㅎㅎ
뭐지?하고 보는 저는 기가막힘니다
ㅜㅜ
잠시 한눈파는 사이
3살배기아들래미가 2개의 빈초밥접시에
자기 장난감인 폴리와 엠버를 올려서
회전판에 올렸네염
초밥기다리다 나타난
초밥접시위의 폴리와 엠버~~~
울아가의 장난감인 폴리와 엠버는
초밥접시에 위에서 회전라인을 타고
매장 테이블 곳곳을 누비며
주방장 앞까지 흘러흘러갔습니다
ㅎㅎㅎ
나오면서 죄송하다 말씀드리니 재밌었다고
애기들 식사값은 공짜로 해주시네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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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이쁜짓들 할때 입니다
이쁜짓하는 새끼들 보고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다 사그러 지지요
내색을 안해도 힘들어 하는 아빠의 모습.... 얘기들은 금방 눈치채고 소심해 지더라고요
사모님한테 힘들다고 응석 부리지말고 열심히 화이팅 하십시오. ^^;
히히 저장난감 엄청많은대
다음엔 초밥접시 위에 제가 한 번
올라가 볼까 고민을 해 봅니다.
귀여워서 난리가 나겠지요. ㅎㅎ
한창 재롱떨고 사랑스러울때입니다
잘키우세요 ^^
항상 행복만 가득하시길^.^
깜돈님의 손재주를 닮았나 봅니다^^
추진 하시는 일 잘 되시고 손님들로 꽉 채워져 대박나시길요^^
초밥집가면......
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