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꽃이 피는 석류가 있습니다 열매는 시고 떫고 써서 그냥 먹긴 힘들구요 이놈이 토종일까요? 아님 어디서 굴러들어온 종자 일까요? 이놈에 대해 아시는분 정보 부탁드림니다
검색해보니 재래종이란 말이 있네요.
석류꽃이 주황색만 있는줄 알았더니 하얀 석류꽃도 있고,
무늬가 예쁘게 든 석류꽃도 있고 다양하군요.
하긴.
찔레꽃도 전부 하얀줄 알았더니
분홍찔레도 있고, 분홍 겹찔레도 있고 다양 하더군요...
뭐든 자꾸 배워야 하는 세상입니다...
장미인줄 알았더니 분홍겹찔레라고 하네요.
자세히 보면 꽃잎의 구조가 장미랑은 다르게 생겼습니다.
많이 배웁니다.
이석류는 오가는 촌길옆 빈집에 있다가
도로공사를 하며 뽑아놓으걸
주워다 심어 놨더니 살아 난겁니다
생긴건 석류인대 꽃이 하얀색이라 궁금해서
여기저기 검색을 해도
시원한 답을 못찾아서 글을 올렸습니다
분홍겹찔레는
화분으로 파는게 있던대요
실바람님
아무래도 기온이 올라가는 영향을 받는대
그중에 식물이 제일 많이 받는것 같아요
참 이뿌...
아니다 볼만하네요...
꽃이 이뻐 보이면 늙어간다는거라던데 ㅋㅋㅋ
..아..나는 아직 주변을 돌아보는 정신이 없는 단계로구나..하는걸 느낍니다..
..
꽃은 이뿝니다^^
저도 10여년전에 처음보고 이상한 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날 공사장 한켠에 버려진걸
코란도 짐칸에 겨우실어다 살려논겁니다
초율님
초율님은 아직 세상을 재밌게 사신다는 증거지요...^^
용우야님
다른 더좋은걸 찾으셨나 봅니다..^^
향기여인님
저도 첨엔 이상해서
지나갈때마다 들여다 봤답니다
대물도사님
동네가 좀 그렇습니다...^^
이박사님
이상한데 맞아요
아마 몇년후엔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없어질 동네거든요...^^
요즘 꽃집에가면 팔더라구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이넘의 뿌리를 보면 나이는 엄청 많은것 같드라구요
처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