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물낚시를 추평지에서 보낼뻔 했네요...
오짜 잡으면 접을라 했드만...그것마저도 하늘이 허락칠 않아 얼음 얼때까지 계속 할렵니다..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서 그런가.. 조사님들이 한분도 안보이시네요..
올해 6월인가 마지막으로 왔었는데...
물이 거의 만수위네요...
근래 오짜가 나온자리라고 하던데..날씨가 영...맘에 안듭니다~ㅋ
금욜 밤에 침투하였으나..바람이 태풍수준이라 좌대와 텐트만 설치하고..
새벽2시에 점빵차리냐고 추워서 혼났네요..
노숙자 아방궁..
아침 안개도 분위기도 멋있어서 두어장 사진에 담고..
서리에 낚시대도 얼고..
강냉이도 얼어서 녹이고..
추평지의 2박 씁쓸함을 모닝커피로 달래봅니다...
내일을위해 점빵 정리합니다.~














깊은데로 들어가서
잡기 힘들어 지지 않나요???
무리하지 마셔요~~ㅎ
아쉽네요 그쪽 핫하던 조황이 끝이났나봐요..
4짜에서 5짜까지 11월되기전 몇마리나온거같은데요..
보기만 해도 싸~~합니다
출조 조심하십시오
수고많으셨습니다 ^^
안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