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붕언지 감생인지!!!

사짜가 나왔다!!!! 내눈으로 똑바로 봤다. 오후 6:30분에 콩먹고 올라왔다. 어딘데예!!!!!!!!!!!!!! 대창 대곡지다. 나는 이틀 연속으로 들어와있으니 시간되면 들어온나!!! 긴대가 잘된다.!!!!!!!!!!!!!!!!!!!!1 니는 긴대가 많으니 좀 유리하지싶다. 허~~~미!!!!!!!!!!!!!!!!!!!!!!!!!!!! 터졌다 카는데 가지 마라했는데.... 우짜꼬!!! 엄청시리 갈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듣는 다음부터 완전히 똥누고싶은 강아지가 됩니다. 본인도 모르게.... 시간은 자꾸 흘러 밤이 되었습니다. 도저히 못 참고 달려갑니다. 약도는 진량 춘추 낚시점에서 새우를 한통 사면서 확인합니다. 약도를 받아도 컴컴한 밤의 초행길은 찿기가 상당히 어렵네요!!! 몇번을 다른길로 들어갔다가 되돌아오곤 하면서 억지로 근처에까지 도착했는데 들어가는 입구 골목을 모릅니다. 결국은 낚시를 하시고 계시던 차일드북님께서 큰길까지 마중을 나와서야 제대로 소류지에 도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침에 찍은 포인터인데 조사님들이 4짜가 나왔다는 포인터 주위에 진을 치고 계시네요!!! 제일 멀리 보이는 곳이 저의 자리입니다. 늦게 도착해서 .............. ********그날 밤에 소류지 진입한다고 본의 아니게 시꺼럽게해서 먼저 들어와 계신분들게 사과드립니다. 출발할때는 우리 팀만이 들어온 것으로 알고 출발했는데 중간에 몇분 들어왔다는 소식를 접했지만 차를 돌리지 못하고 도착하게되었습니다.****************** 이못은 대편성하면서 알았는데 상류가 어딘지 하류가 어딘지 수심으로 봐서는 구별이 안됩니다. 상류쪽으로 수심이 더 많이 나오네요 먼저 자리를 잡으신 차일드북님의 포인트입니다. 어제 4짜가 콩에서 나왔다면서 올콩으로 무장하시고 계시네요!! 이틀 연속 조행이라 밤에는 계속 주무시는 것 같았는디....... 역시나 아침에는 조과가 없네요!! 아침에 주위를 한번 둘러봅니다. 상류쪽으로 예쁜 정자가보이네요!!! 현대식 원두막으로 보입니다. 정성스럽게 길러놓은 겨울용 파밭이네요!!! 날씨가 상당히 추운데도 불구하고 꼿꼿하고 싱싱하게 자랏습니다. 부디 제값을 받을수있기를 바래봅니다. 저의 포인트입니다. 늦게 도착해도 파라솔에 파라솔 텐트까지 추위에 견디기 위해서 완전 무장한 초소같지 않습니까!!! 중류의 위치에 우측부터 24" 30" 36" 40" 42" 44" 이렇게 총 6대를 편성하고 대물을 기다려 봅니다. 이못은 평상시에는 콩에서 대물이 많이 올라온다는 말씀과 오늘같이 수온이 뜰어지는 날에는 새우가 좋다는 진량의 춘추낚시 사장님의 조언입니다. 새벽 1: 30분까지 달빛으로 찌를 제데로 볼수가없었는데 달이 넘어가니까 조금은 나은것같네요!!!! 2시경에 36"의 콩을 물고 올라온 놈입니다. 힘겨루기를 할 때는 잉어가 걸린줄로 착각할 정도로 당길힘이 무지 좋은 놈입니다. 순간적으로 잉어 아니면 4짜다!!!!! 라고 생각했을 정도니까요!!!! 올려놓고보니 감생이인지 붕어인지 모를 지경이드라구요!!!ㅋ ㅋ ㅋ 오늘도 기념 좔영 함 했습니다. 붕어가 크게 나와야 할텐데!!!!!!!!!!!!!!!!!!!!!!!! 아침에 파라솔 말리면서 차일드북님의 포인트에 케미 이야기를하다가 조금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것이 좋은것일까요!!!! 여기에도 쓰레기가 엄청 많습니다. 차일드북님께서 주위 분들과 같이 많이 주워 놓으셨네요!!!!! 모든 저수지 주위에 쓰레기가 보이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을 한번 가져봅니다. 근데 요즘에는 일부러 집 쓰레기를 가져다가 버리는 사람도 있는 것 같드라구요!!! 정말 너무하죠!!!!!! 그래도 버리는 사람보다 줍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팍팍오니 기분은 좋습니다. 모든 회원님들 얼마남지 않은 좋은 시기를 놓치지마시고 꼭 좋은 놈으로 한수씩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