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동행출조 하던 조우는 여러사유로 낚시를 10월16일로 종쳤다고
하고 혼자 출조 하자니 습관이 되면 소리소문 없이 내년에는 나홀로
출조가 계속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때마침 찌불을 그리워 하던 차에 직장에서 점심식사 마치고 타부서
직장동료 백조사님과 낚시 이야기 하던중 월척사이트에도 자주 들러
본다고 하며 서로가 낚시를 즐기는 것을 알고 출조 약속을 했다
10월30일 2주만에 다시 영천화산 소류지로 동출하고 이후 11월5,6일
칠곡지천으로 나홀로 출조 다녀 왔습니다
아빠 오늘도 낚시 가세요
그래 대물 한 마리 잡으면 올해는 안 간다
대물이 무슨 고기예요
대물은 어른들 말로 너 만큼 큰 물고기를 말한다
저수지에도 상어 만한 고기가 살아요
살수도 있지
옆에서 누가님? 하시는 말씀
가두어 놓은 고기도 못 잡으면서 무슨 대물이여
지난번 이웃에 사는 친구지인이 하는 유료낚시터에서
두가족이 함께가서 밤에 가족들은 차에서 쉬면서
큰넘으로 잡는 것을 못보았다고 하는 소리다
새벽에 몇 마리 잡아서 방생 했다고 해도
믿질 않는다
10월30일 오후3시경 도착한 화산면 효정리 소재 5000평 규모 국곡지 모습
자세히 보시면 저멀리 소류지 못둑이 보이시지요
우선 국곡지 상류 포인트를 보니 부들이 맘에 드네요
동행한 백조사님 말씀 여기는 새우미끼에 대형급 잉어가 많아 밤에 대도 못 세우고
원줄이 피아노 소리 내면서 터진다고 합니다
여름에 3박4일동안 잉어 때문에 5호 원줄도 거들 났다고 하네요
오늘은 붕어얼굴 보러 왔으니 저수지 위에 또다른 소류지라 기대가 되는지라
비포장 도로로 올라 갑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못둑이 확실 하네요
가을배추가 색깔이 좋습니다
국곡지 까지는 아스팔트포장 되어 있답니다
준계곡형으로 500평도 되지 않는 아담한 소류지입니다
수질이 맑아 바닥이 보여 불빛과 소음에 신경을 써야 될 것 같군요
무넘이와 수문이 같이 붙어 있네요
만수를 이루고 있고 수심은 제방권이 제일 깊은데 1M 내외입니다
추수가 끝나는 시기라 배수는 없네요

백조사님은 좌안 수초밭에 누군가 뚫어 놓은 구멍에 대를 피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구멍치기가 틀림 없습니다
밤에 큰일을 낼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대물낚시만 한지가 8년이 넘었다는 백조사님 최대어 기록이 38㎝월척붕어라고 합니다
자세 잡으라고 하니 어색 합니까
자세 좋습니다
내년에는 동행출조 많이 하자고 약속 하다
그동안 올해 가을낚시여행을 끝으로 동행출조한 조우님은
내년에 같이 가기는 쬐끔 힘들것이요
구내전화나 출퇴근 하다가 만나면 다음주 한번 들이됩시다 하면 되니까요
심기가 불편해도 어쩔수 없는 것이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아니겠는가
하지만 3인출조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안계장터는 둑 반대방향에 자리 잡았습니다
적은 소류지라 상류지역이라 하기는 이상 하고요
좌우안이 상류인 것처럼 보이네요
둑에서 마주보면서 낚시하면 30대를 펼치지 못할 정도로 가깝네요
오늘은 13대로 확률를 높이기로 합니다(15~36)
상류지역은 오염원이 없고 고추,무,배추밭 밖에 없으니 수질이 좋군요
이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흔히 보는 민들레 풀씨는 아닌 것 같네요
잎이 전혀 없이 줄기에 솜털만 있습니다
호박이 이름값을 하네요
마늘도 자라고 있네요
국화과에 속하는 것 같은데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소류지 둑에서 바라본 국곡지 모습입니다
아침에 갑자기 불심검문하는 모습으로 손님 두분이 찾아 왔습니다
멀리서 보니 동일 제복과 모자를 쓰고 있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백조사님 옆에서 심각한 얘기를 하는 듯 한참 만에 제자리로 오셔서
하시는 말씀 인근 소류지에서 밤낚 하고 조과가 꽝이라서 다른곳에는
사정이 어떤가 하고 답사 오셨다면서 이소류지가 월척님께서 올린
화보조행기를 보았고 월척에서 눈팅자주 한다고 하시네요
4년전에 여기서 월척을 잡았다고 하시고 전에는 연이 많았다고 하네요
두분다 대물낚시 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집에 도착하여 화보조행기 검색하니
제목: 귀빠진 k담당에게 행운이 올것인가(화산괴정리소류지)
2002년 10월26일 토요일에 월척님께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소류지 전체가 연으로 덮혀 있네요
2004년 10월30일 토요일에 제가 촬영한 모습입니다
카메라 앵글이 비슷 하지 않습니까
백조사님 조과입니다
큰놈이 6치정도
안계장터 조과
큰놈 6치정도
귀가길에 팔공산 동화사 진입로 은행나무 단풍입니다
잎이 다 떨어지기전에 가족과 함께 단풍구경도 가야 되고
납회전에 한수 해야되고
해는 저물어 가고 크리스마스는 다가오는데.....
11월5일 금요일 오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산87번지 연수교육 받으러 갑니다
하빈에서 신동으로 가다가 경북고속도로 고가다리 지나고 보시면 좌측에
영진연수원 입간판이 보입니다
좌측이 연수원 가는 포장도로이고 화면에 보이는 우측에 비닐하우스 옆으로
농로로 300M정도 가면 구미지부 곰치님께서 소개한 봄 산란기 때 4짜가
여러마리 나온 목골지가 있습니다
좌회전하면 곧바로 언덕길이 나오네요
정상부근에 두갈래길이 있네요
당연히 좌측으로 우측은 체인이 있네요
내리막길에 접어 드니 우측에 아름다운 연수원이 보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명칭이 영진산업인력개발원으로 되어 있고
입구 진입로 입간판과는 틀리네요
조행기에 연수교육이라 이상했지요
실은 연수교육중 답사한 곳이라서 낚시하러 갑니다
연수원 밑에 2500평 정도 되는 소류지가 있답니다
처음 눈에 보이는 것이 수상좌대입니다
부들밭에 있는 것으로 보아 대물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좌대는 곧 철거 된다고 합니다
쓰레기 불법 투기 경고문이 있습니다
상류에 있는 포도과수원 관계자외 출입금지 경고판도 있습니다
상류에서 못둑을 보면서
이번에는 못둑에서 상류연수원 배경으로
못둑은 물억새풀이 많습니다
무넘이 옆에 있는 우측 수로입니다
좌안에서 본 못둑 모습
못둑에서 제자리를 바라 보았습니다
농막 두곳이 이채롭군요
상류에 있는 포도밭모습입니다
아침에 철수 할쯤에 포도과수원 주인님께서 오셔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3년전에는 산란기때 하루 저녁에 월척급 30수 올라 왔으나
요즈음은 월척급 별로 구경 못 했다고 하시고
이 소류지를 유료 낚시터로 만들려고 다수 분들이 노력 했으나
허가가 나질 않았고 연수원에서 수상시설설치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소류지아래에도 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설치되고 물류화물터미널
설치 된다고 하십니다
못둑에서 바라본 경북고속도로입니다
밤에는 소음이 대단 합니다
밑에도 포도과수원이라 배수를 별로 하지 않고 해서 언제나 만수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아랫길로 내려가서 좌회전 하면 불동지 지나 하빈지가 나오고
우회전 하면 연화역이 나옵니다
고속도로밑 터널이 다른곳 보다 큰 것은 인터체인지 만들려고요
부들밭에 월척들이 있을까요
일단 대부터 깔았습니다
자세히 보겠습니다
자생새우와 참붕어를 채집하여 미끼로 씁니다
조과는 빈작이네요 입질은 좋았는데 오늘도 6치가.....
밤에 잠을 별로 자지 못했습니다
고속도로 차소음 때문에 나홀로 지킨 산87번지 소류지에서
대물을 확인 하지 못하고 새초롭한 눈으로 철수 하다가
문뜩 연수원 진입구에서 우회전 하면 집으로 가는 길인데
토요일 12시30분경 직진을 하여 목골지로 올라갑니다
제방권에서 아침에 오셔서 철수준비 하시는 조사님을 만났습니다
목골지 몇 번 오셔서 낚시 하였으며 월척도 한수 하셨다고 하시네요
입질 좀 있었습니까
날씨관계지 통 입질이 없네
여기는 수질이 아주 양호 하네요 바닥이 훤하게 보이네요
어르신 포인트는 어디 입니까
상류하고 우안 저쪽인데 깊은곳이 낳다고 하십니다
미끼는 무엇 좋습니까
새우발이 좋지
자생새우는 있습니까
있긴 있는데 잘고 채집망에 잘 들어오지 않고 구입해서 와야 된다고 하신다
아~ 소류지에서 새우 방생하지 말고 갖고 올낀데
아니지 원래는 집으로 가다가 핸들 꺽지 못해 목골지 답사 하고 있으면서
약도 없는 병인가 싶다
대물만이 약이 될런지.....
어르신 말씀이 이어진다
산란기때 4짜가 여러마리 나왔다고 하시고
다인 산정지에서 월척 낚으셨다고 하시며 산정지 알아요 하십니다
알지요
우에 아는데
제가 안계가 고향입니다
안계 어디에 살았는데
안계 오거리 근처요
어르신 고향은요
풍양아는가
예천군 풍양 알지요
오늘 낚시 할라꼬
생각 중입니다
어젯밤에 저기 산 넘어 소류지에서 밤낚 하고 왔습니다
거기 잘 나오던가
6치밖에 구경 못 했습니다
거기도 가보니 잔 씨알만 나오데
어르신은 철수 하시고
저는 1000평정도 되는 소류지를 한 바뀌 돌아 보고 집으로 갑니다
여기서 집까지 15㎞정도 인데 가는길에 오늘밤 한번더 밤낚 해 말어를
수십번 결론을 내지 못하고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 하니 배도 고프고
잠과 피로감이 교차된다
토요일 오후1시30분에 현관문을 열고 들어 가는데
아빠 대물고기 잡았어요
???? 아니
소물만 몇 마리 잡았다
소물은 뭐예요
그런게 있다
옆에서 누가님 아니 벌써 왔어요 한다
화산권으로 가면 오후 5시정도에 집에 오니 하는 말이다
순간적으로 낚시 하다가 보급품 가지러 왔지
식수,김치,감자라면이 없네
그러면 그렇지
아빠 또 가야 되요
그래
온 식구가 점심으로 자장면 먹고 있었다
진한 짜장냄새가 더 배고파 지게 한다
나도 간짜장 곱빼기로 시켜 주라
올때 전화 하지
자장면이 1시간30분만에 배달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피크시간대가 지났으니 30분이면 배달 되겠지
밤낚한 몰골이 너무 심하여 고양이 세수하고
간짜장 기다리 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배달이 되었다고 깨우는데
시계를 보니 오후3시30분 아니 간짜장 한그릇 시켰는데
2시간이나 걸리나 큰일 났네
일급 포인트 누가 앉을낀데 먹고 가면 어두어 지겠네
정확히 또 1시간30분 지난후 중국집에 전화하니 워낙 바빠서
주문누락이 되어서 다른곳에 주문하여 30분만에 도착한
귀한 간짜장 이라고 합니다
1시간30분에 배달되는 중국집 전화번호는 찢어 버렸다 하네요
E마트에서 보급품 준비하는데 간짜장 기다리는 시간과 비슷 합니다
토요일 오후라 일요일 단풍구경 가는 손님들 왜 그렇게 많은지
대물 한수 기다리는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도 잠시뿐.....
목골지 도착하니 6시 넘어 급하게 대를 밀어 넣었습니다
간짜장 사태로 촬영은 아침에 하였습니다
간만에 보는 1급수 수질을 보유한 목골지 전경입니다
올라오는 농로입니다 좌측이 못둑길
좌안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상류에도 차 돌릴수가 있습니다

저의 자리입니다(우안)
못둑에서 본 동네모습
상류에서 바라본 또다른 못둑 같은 것이 보입니다
아침에 심심하여 올라가서 보니 둠벙 같은 것이 있네요
고기가 있을런지?

좌안에서 바라본 장터자리
상류에서 못둑으로
아침에 오신 조사님 대피고 있습니다
대편성 완료하고 여유있게 담배 한모금 하십니다
아드님과 자연체험 하러 오신 부자조사님
입질이 있는 저 산넘어 소류지로 가시라고 하니
즉시 발걸름을 돌립니다
산87번지 소류지에서 오늘 아드님의 일기장 내용으로
장식 할 수 있는 조과와 진한 손맛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정한 연인 사이로 보이시는 두분도 오셨습니다
방해 하지 않기 위해 가까이 가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루어낚시 아니면 플라이낚시 같군요
남친구분이 시범을 보이는 것 같군요
이번에는 여친구분이 직접 합니다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여친구분 두 번만에 한 마리가 후킹 되었습니다
남친구분은 바늘 빼고 있는 것 같군요
여친구분은 뒤에서 다정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먼훗날 오늘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시길.....
고압 송전탑 밤에는 항공등이 번쩍거러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아마 68만볼트는 되는가 봅니다
낚시대 걸릴 염려는 없습니다
파라솔 텐트 안에서 본 풍경입니다
방충망으로 보는 것 보다 선명하여 저는 밤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파라솔 텐트 속의 모습
비닐봉투가 가득하니 철수 할때가 되어 가는군요
오늘의 조과 수입산 배스 2놈
이놈들 등살에 붕어들이 체구가 커져 4짜가 있나 봅니다
붕어 얼굴은 보지 못 했습니다
납회전에 금요일 다시 출조 해야 겠네요
지루하고 허접한 화보조행기 보시느라
월척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14일 납회행사에 가족동반 하시어 많이 오십시요
건강들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한가지 마지막 작은 소류지에는 토종 대물이 나오는게 아니고 제가 작년 추석쯤에 연호지에서
붕어 약 250마리 정도를 잡아서 방류했는데 얼마가지 않아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들어서
월척이 나왔다고들 하더군요.
그때 4자가 넘는 붕어를 많이 방류해 주었는데 오신 조사님들께 손맛만 보고 나중에 또 잡을수 있도록
하자고 하니 저를 보는 눈이 미친놈 취급 하더군요.
우서운 이야기 같지만 이게 우리의 현실 입니다.
잡는 족족다 가져가야만 직성이 풀린다니 아마 몇년가지 않아서 우리의 붕어를 볼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서글픈 마음이 앞섭니다.
안계 용기동 오거리 부근 이면 옛날 버스 정류장이 거기 있었지요. 안성백화점이 생각납니다. 때깔 좋은 붕어들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백조사님과 좋은 시간 보내심도 축하드립니다. 역시 안계장터님도 자연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조사님입니다. 작은 쓰레기 하나 소홀이 하지 않는 정성이 보입니다. 좋은 곳의 화보조행기 작성에 수고하심을
감사드리고 작성하신 그림과 글 잘 보고갑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날 되세요. 이번 납회에
좋은 상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용한 소류지 모습 잘보고 갑니다.
배스란 어종이 저수지에 살고 있다는 것이 보기가 ..............
간간히 저수지에 배스가 서식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누군가 일부러 넣어는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수고하셨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근데..한가지 잘못된것이 있내요..
위 사진중에 양파도 자라고 있내요..하는사진 보니 양파가 아니고
마늘이 자라는 사진이내요.. 재가 어릴때 부모님따라 양파 농사를 해보았거든요
그렇지만 나머지 사진 정말 멋집니다.
저수지정보도 많이 얻었구요. 그럼 항상 안전한 조행 되세요.
잔잔한 소류지 조행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저도 극장 밑 용기동에서 4-5년 살어서 그런지
안계장터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특히 장터에 있는 탁구장은 추억이 더 하구요.
낚시꾼으로서 아빠의 모습은 항상 미안 감정이
앞서는 것은 저도 매 한가지입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시고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화보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화산 국골지,영진연수원 아래못,목골지 화보 즐거이 감상 했습니다.
안계장터님 화보도 양도 양이거니와 이제는 화보구성도 거의 전문가 수준인 듯 합니다..ㅎㅎ
영진연수원 소류지는 저도 작년 교육마치고 대 한번 담구었다가 심한 강풍에 되돌아 온
기억이 있는 못입니다.
공사하는 포크레인 기사들이 그물쳐서 싹쓸이 했다는 소문도 있었구요.
그래도 대물은 상류 부들밭에 많이 들어있지 싶습니다...ㅎㅎ
조행에 고생 많으셧고 동행하신 백조사님도 수고 하셨습니다.
안계장터님 납회 때 뵙겠습니다.
같은 직장에 다니면서도 님에 대한 이야기만 들었을뿐 아직 얼굴을 뵙지 못했습니다.
금요일날 출조한다고 들었습니다. 백조사님과 얼굴도 볼겸 일요일쯤에 동행할까 했는데 아쉽습니다.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새벽까지 화보조행기 작업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네요
그리고 백조사님 앉은 자세는 훈련병 교육받는 표정입니다ㅎㅎㅎ.
아무쪼록 얼마남지 않은 올해 사구팔 꼭 땡기뿌이소 그럼 꾸벅-
늘 지나치던 곳들인데도 계곡속에 그렇게 좋은 소류지들이 있었다니..감탄사가 절로나옵니다.
가을이 끄트머리에서 만추의 밤은 보내시는 장터님 증말부럽습니다.
좋은 가을향기에 묻혀사시는 님이 부럽습니다.
전 큰애의 시험이 몇일안남아 어쩔수없이 아비로서 자숙하고 있습니다만
조행기 만 보면 꿈틀거리는 본능앞에선 바늘로 허벅지 찌르고 삽니다.
대단하십니다.저수지 몇군데글 다녀왔습니까?
정감이흐르는 화보조행기 잘보고갑니다.
가는곳마다 특색이있는것 같습니다.
추운날 고생많앗습니다.
납회때 인사올리지요.
긴 낚시여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화보 잘 보았습니다.
정성을 들이신 화보를 앉아서 이렇게 쉽게 봅니다.
안계장터님의 낚시사랑을 듬뿍 느끼본 시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가을 되십시요.
부러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언제나 저도 함 시도를 해보고픈 여행 입니다..
한절기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납회 때 뵙지요
몇 일 있다가 영진인력개발원 밑에 있는 저수지에
갈 예정입니다.
좋은 정보 좋은 그림 정말 잘 보고 갑니다.
가르쳐 주는것은 정확히 깨우쳐서 스스로 조행기를 참 잘 꾸민다고 생각됩니다^^
뭐 이젠 보통수준은 되는구먼..
님께서 다음엔 안 끼워준다 하였지만 친구의 청을 거절할 만큼 매정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기에
이 몸 별로 조바심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조만간 만나면 화보의 화질은 유지한체 용량줄이는 방법을 가르쳐 줄테니 기대하시게...
이번 화보는 솔직히 용량이 커서 부팅이 너무 늦구먼^^
세상 이치가 주는것이 있어야 받는것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으신지?^^
정성이 가득 담긴 화보 잘 보았습니다..
안녕 하십니까
하빈 목골지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수질은 좋으나 배스 개체수가 너무 많아서
낚시 하기는 부적당 한 소류지로 생각 됩니다
저도 첨 가본 곳이라 궁금 했습니다
토종님 글이 많은 월척님들께 참고가 되겠지요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늘사랑 위원장님
경산지부 정출행사가 성공리 이루어 지심을 축하 드립니다
그 많은 쓰레기 수거 하시느라 월척경산지부 회원님들
너무너무 수고들 하셨습니다
안계 오거리 근처에 직행,완행버스 정류소가 있을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같이 초등학교에 다닌 고우들은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사는지
보고싶네요......
늘사랑 위원장님
늘 좋으신 말씀에 감사 드림니다
늘 건강 하시고 경산에서 제일가는 부~자 되십시요ㅎㅎㅎㅎ.
대물꾼님
안녕 하십니까
낚시를 못해서 입이 상당히 큰 배스가 싫은 것은 아니고
토종 물고기가 수난을 당하니 별로지요
동감 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계속 되시길 바랍니다.
깊은산속 옹달샘님
반갑습니다
마늘이 맞습니다
예리하신 지적에 감사 드림니다
양파에서 마늘로 수정 했습니다
저도 의성군 출신이라서 유명한 6족 의성마늘을 잘 알고
있었는데요 실수를 했네요
마늘잎은 난초처럼 생겼고 양파잎은 파처럼 통으로
되어 있는것 맞지요
앞으로 세심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외붕님
안녕 하십니까
예전에 안계극장 근처에서 살았셨군요
반갑습니다
극장옆에 초원다실이 지금도 있는지 모르지만
어릴때 TV가 없던시절 다실 창밖에서 구경한 추억이 되 살아 나네요
항상 느끼지만 낚시와 가족은 조화가 잘 되어야 하는데요
저도 외붕님 처럼 언제나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어복 충만 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낚시꾼과선녀님
누구신지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어디를 가나 그물이 문제네요
납회장소 일급 포인트를 찜을 하셨네요
낚선님은 행사 지원 해야 될텐데
대 담글 시간이 있겠습니까
늘 관심 보여 주시니 감사 합니다
납회 끝나고
나중에 이곡동에서 한잔 올리겠습니다
그넘의 워리들은 어디로 갔는감.....
언제나 화목가정이 되시길 빕니다.
반갑습니다
전에 토붕으로 글 올리는 것 같던데요
산내맨으로 회원가입 하셨군요
회원가입을 축하 드림니다
허접 화조기 잘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한 공장 울타리 안에서 근무하고 한솥밥 먹어도
1700명이 서로 하는 일과 부서가 틀리니 뵐수 없었네요
제가 듣기로는 ㅊ,ㅈ두분이 바다낚시도 가끔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부서도 압니다
나중에 서로가 만나면 얼굴은 알아 보겠지요
내년에 동출하면 좋겠네요
늘 안낚 하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바구니감자님
물가를 못 가셔서 어찌 한답니까
자나 깨나 자식 걱정하는 그 심정 저도 조금은 알것 같네요
조금 일찍 결혼한 친구도 자녀 수능시험 관계로 계모임에도
나오지 않는군요
늦게 결혼한 덕분에? 저 애들은 아직 삐약들이라
실감을 못 느끼지만
바구니감자님 자녀분이 이번 수능시험에 좋은 성적이 나오도록
기도 드리겠습니다
늘 사업 잘 되시고 건강 하십시요.
안녕 하십니까
저보다 연배이시면서 언제나 겸손한 모습에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정 있는 한가족 식구같은 울산지부를 이끌어 가시느라 노고가 많습니다
울산지부 정출때 저수지 환경청소 하는것 보았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납회 하루전에 오신다니 대단 하십니다
월척납회때 대어상 받으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수심50전님
늘 포근한 말씀에 감사드림니다
수심50전님도 가슴이 따뜻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족사랑도 대단 하시고요
나중에 저수지 위에 계곡이 있는 멋진 곳 소개 시켜 주십시요
저도 내년 여름에 가족여행 갈려고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화목한 가정이 되십시요.
왕붕어님
반갑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가까운 곳에서 낚시를 하였습니다만
집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낮선 곳으로 찾아 가보는 낚시여행에
매력을 느껴 앞으로도 계속 할 것입니다
내년에는 가능하면 가족동반으로 하고 싶군요
늘 건강 하시고 즐낚 하시길 바랍니다.
vk님
반갑습니다
산87번지 소류지에 가실려고요
교통이 좋은 곳이고 낮에는 지롱이 녀석이 낳다고 하네요
밤에는 새우에 입질이 제일 이고요 참고만 하세요
꼭 월척 상면 하시길 바랍니다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귀소본능님
몸이 불편하여 납회에도 참석 못하고 어쩌면 좋은가
그동안 테그 사용법 가르켜 주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네
아니 미끼도둑 없이 밤세도록 낚시 할수 있는 것 처럼
화질을 그대로 유지 하고 용량 줄이는 방법이 있다니
이몸은 통 뭔 소린지 궁금 할 뿐이군
그렇지만 동출하고 컴 용량 줄이는것 갈쳐 주는것 하고
별개로 하면 안 될까ㅎㅎㅎ
건강한 몸으로 회복 하시고 아무튼 내년에 동출조 기대는 쪼끔만 하게나.....
찌와붕어님
반갑습니다
노지 낚시시즌이 다 되어 가니까
조급한 어부의 심정으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밤낚 가면 기본이 10대 정도 펼쳐 놓고 있는데요
5대는 새우미끼로 하고요 두세대는 각각 콩,옥수수미끼로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어느 미끼에 입질이 오는지가 궁금 하기도 하고
하루 저녁에 열번 입질 받는 경우가 드물고 잠도 오기 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철수시에는 거의 방생하고 옵니다
대물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가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낚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