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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짖는소리

IP : fedfe938527096e 날짜 : 조회 : 7002 본문+댓글추천 : 0

회원님들안녕하시죠^^ .... 배수땜시 몇칠째꽝치고 물안빼는데 찾다가큰맘먹고 충남지역소류지를 다녀왔습니다 도착해보니 한분이텐트치고낚시하고 계셨습니다 차에서내리는순간 탠트속에서하얀말티즈의종류 주먹만한강아지가 쉬지않고 계속짖는겁니다 내가늦게도착했으므로 피해드리지않으려고 건너편 먼쪽에자리잡고 채비차리고 해지고밤낚시에들어갔어도 이눔의개?키는짖는걸 멈추지않았습니다 조그만계곡지에서 개짖는소리는 들어본사람만압니다 소리가 물에울리어 정말 월하의공동묘지사운드가나옵니다 ㅠㅡㅠ 챔질해도 짖고 미끼교환하려 낚시대만 움직여도 짖고 계속밤새짖는겁니다 개좀 조용히시키라고 개주인에게 한마디하려다가 생각해보니 내가늦게왔고 조용히시킨다고 개가 알아듣겠냐는 생각해 그냥 포기했습니다 아껴논 소류지라 그동안한번도 꽝친적없었는데 밤새 개 소리만듣고 꽝치고왔습니다 ㅠ ㅠ 낚시터에 개데리고다니시는 꾼님들 가끔 보이시던데 딴녀석들도그런가요? 지금도조용히누워있으면 귓가에개짖는 환청이 들립니다 ㅎㅎ

1등! IP : 62e4b7aee4c2988
고생하셨습니다...

저하고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ㅠ

헌데 한마리가 그러던가요???

제 경험요??

혹!!시간나시면 추억의조행기방에 "개들의 합창" 읽어보세요.

전 아!! 글쎄 지금도 환청이 들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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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eec6cde63dbb6b7
김해 모소류지 갈때는 몰랐는데

도착하고 보니 개농장 아래...

저도 권형님과 같은 경험했습니다.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한마리가 짖으면 그의 동시에 입체음향 서라운드로... 밤새 잠한숨도 못자고 꽝치고...



건너편에 그 님도 조금 배려해 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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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77736e0a346b9b
그럴땐 아~우우 하고 밤새도록 늑대울음 소리를 내세요.
건너편분도 당해봐야 그심정 알겁니다.

아니면 낚시 포기하고 모닦불을 훤히 피워놓고 캠프파이어를 하시던가

매너없는 사람들은 주위에서 지적을 안해주니 모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다른사람에게도 똑 같은 피해를 줄거 같네요. 꼭 상대방에게 그래선 안됀다는 어필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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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e5f7bedd92706b
소류지에 먼저온사람이 있으면 늦게 온 사람도 있겠지요.
단 상대를 얼마나 배려하느냐가 문제가 되는거지, 무조건 늦게 온것이 죄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개야 개니까 당연히 잘못이 없지만,
그 아빠가 잘못이 많네요.
애견가 분들이 사용하시는 엄마, 아빠는 애칭일지몰라도,
제가 사용한 "그 아빠"는 분명 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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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635d2fd310fd25
못도착후 개농장이 주위에 있으면 미련없이 차 돌립니다
스트레스 풀러갔다가 스트레스 받고 돌아오면 1주일은 후유증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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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1b8bef2ffa9128
조용하던 저수지에 개짖는 소리는
붕어 군기잡는 소리입니다.
꾼은 스트레스에 환청이 들릴만합니다.

황소개구리야 늘상 울어대니 붕어들의 친근한 소리지만,
아닌 밤중에 개짖는 소리....

대리고 다니되 주인의 말을 잘 들어 짖지 않는 이쁜개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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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c4d121a3067067
이곳저곳 다니다보면 개농장이 옆에 있어서 밤새 시끄러울때도있고..
어떤분은 애완견 데리고와서 나보면 개**가 무지짖어댑니다..
전 개를 좋아해서인지 시끄럽지만 개니깐짖지 그리고넘어갑니다..개소리없어도 꽝을달고사니 크게상관않합니다
사람만 술먹고 않짖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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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e9d70074a4ba3b
개도 개고 개옆에 있는 사람도 개입니다.
개밭에 가시면 계속짖습니다.
작대기가 약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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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7a32e6c0790e7c
개소리도 스트레스이지만
라디오소리도 스트레스입니다.

제발 볼륨좀 줄여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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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e0be8df2eae34
몇일전 충북의 대물터라는곳을 소개 받고 갔는데..
1급 포인트에 한채의 텐트와 두내외분이 낚시하고 계셨읍니다..
문제는 그분들이 데리고 온개...
자그만한 소류지 밤새 듣기도 싫어 그냥 둘러보고 나오는데 한참 따라와 짖는개..
한방에 보낼려다..아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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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40516f6395ad9c
일전에 진도 봉암지에 출조했을때가 생각 납니다.

중류쪽에 가면 진돗개를 집단으로 키우는곳이 있습니다....위치를 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주인장이 밥줄때와 저녘과 아침에 수십마리가 짖고 싸우고 깽깽.....깽깽....엄청 듣기싫었지요.

그러나 어쩔수없이 그냥....다른위치보다 포인트 좋고 조황이 좋으니.....

위의 내용과 말씀하신 내용은 사뭇 틀림니다.

동행 출조하는 애완견는 일단 먼저 도착했거나 나중에 도착했거나 모두 개를 조용히 시키는것이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반려동물이라도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보인다면 즉각 조치를 해야 됩니다.

주인장이 조용히 시키지않으면......
" 조용히 다가가서 주인장에게 개좀 조용히 시켜주세요" 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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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3d62703a33f249
개주인,,
그분은 아마 이판사판 합의육판인 세상을 사는 사람같으니,
안건드리는게 나은 것 같아요,
본인인들 개소리가 안시끄러울까요,
생사초탈하고 낚시대는 그냥드리워 놓은지도모르죠
세상이 힘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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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8ced40082ebe5f
오늘 야후에 옆집개가 짖는다고
화난 이웃주민이 살충제를 바른 닭뼈를 주어서
풍산개 6마린가 7마린가를 죽였다는 소식이 있던데...

리플을 보면
찬성 혹은 수긍쪽이 더 많은것 같습디다

서로들 역지사지로 생각하고
예의를 지키려 노력하고 산다면 이런일이 줄어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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