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설한지 4년정도 넘어서 올 봄에 함 들이댔었는데
꽝친곳...
집 덥다고 바람 쐬러 가자더니 이리 끌고 오더니...
현재시간 11시 반... 2시간 반째...입질 무...
고기없다해도 5치 두마리 잡아야 드간다고...
집에 못가고 노숙해야 될 판이네요 ㅠㅠ ㅋ
잠도 안재우고
옆에서 수다 떨어주느라 힘드네요

찌야 올라오거라....
싫으나 좋으나 .... 같은 마음 ㅎㅎ
쩐댚님 여기 개대물이 없어요 잔바리 터인데 그마저도 입질이 없다니 이런...
하드락님 찌맞춤 좀 알려주세요 찌가 안올라오네요 ㅎㅎ
예천4짜님 곧 집에가서 두꺼비 대꾸리 하나 해야 될판이네요 ... 아 속터져~
끌려 댕기셔도 행복해 보이십니다~^-*
괜히 같이 몇번 데리고 다녔더니
이제는 안데려간다고 뭐라뭐라...
피곤하네요
같이 나가면 하인 된기분...상전 모셔야 되니...
저는 조각하고 ..조각만하고..
아내는, ㅡ돈에관한거 전체랑
밥하기, 빨래, 청소, 사포질, 페인트칠, 개고양이챙기기..마당풀뽑기....
낚시가서는 제가 모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