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 급한 업무가 있어
출근해서 일처리 하고 있는데
마눌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자기 오늘 일하지? 하고 묻길래
응 하고 대답합니다 .그럼 나 규민이하고
수련이하고 (중학생 조카딸) 예당저수지를
간답니다~ 그래서 예당지수지는 갑자기 왜?
하고 묻자 경치도 좋고 여름에 좌대 탈만한가
하고 보러 간답니다 ㅋㅋ
저도 못가본 예당을 마눌님이 먼저 가네요~ ㅋㅋ
해서~~오전에 업무 마치고 엊그제 낚시한곳에
또 출조 하였습니다 ~~
엊그제 와 달리 오늘은 짧은대20~36까지
대편성의 변화를 줍니다 지난주에 발 바로
앞에서 짧은대에서 조황이 좋았거든요
수심도 바로 앞이 준설을 해서 좋습니다
대편성만 해놓고 바람이 하두 불어서
차에 대피하고 있다가 저녁장에
나가 봐야 겠습니다 ~~
오늘도 그때처럼 좋아야 할낀데~~ ,ㅎㅎ
제가 다녀간지 만 하루 지났는데
누가 다녀 갔는지 포인트 뒤 풀숲에
던져 났네요 ㅜㅜ
아싸~ 옥수수 하고 지랭이
득템 했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이포인트에서
지랭이 안쓰는데... ㅜㅜ







보상으로 4짜 하시길
사진보고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첫사짜 올린 수로 포인트랑 똑같았아요
"아싸~!! 올려름엔 예당 좌대탄다"
선전 포고죵,...ㅎㅎ
맨날 낚시한다고 자랑하고 월척급 십여수했다고 3~4치랑 씨름한 내 상처에 소금이나 뿌리고..
꽝!!!!!!!!! 포에버~ ㅎㅎ
누구랑 ! ?
............
여기 안산도 바람이 태풍수준이네요.
근래 낚시를 통 못갔더니 미치고 팔짝뛰고
환장지경입니다.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
사짜는 저에겐 무리고
35만해도 제 기록 입니다~ ㅎㅎ
미느리님~
그수로가 여기 아닌가요? ㅋㅋ
바부붕어선배님 ~
여름엔 가족들이랑
곧잘 좌대 탑니다~~~ ㅎㅎ
쏠라 엉아 ~~
상처 받으셨어요? ㅋㅋ
딴분들은 믿지 않으시던데 ㅜㅜ
여기 조아 선배님 ~
큰 붕어랑 대면해서
꼭~ 이기겠습니다~~~
오전에 근무한 피로를
말끔히 날려버리세요.
말씀 고맙습니다 ~~
이박사엉아 ~~
여긴 248 엄써요~~~ ㅋㅋ
초대박 보장합니다
낚시 도 못가시는데
염장성 글 자꾸 올려
미안 하구만요~~ ㅋ
글구 일박도 못해서 좌대는
팔아서 엄떠요~~ ㅎ
그러다 좀 더 중독되면 매일 퇴근하고 서너시간 짬낚하러 댕길텐데요..
아님 어느분처럼 새벽에 잡 나서 아침 짬낚사고 출근하던지...
중독 조심해야 합니다..ㅋ
근데 오늘 왜이리 바람이 불지요?
혹 바람의 아들~~~ㅋ
오늘은 추워서
난로도 폈습니다~ ㅜㅜ
쫌전에 20칸에서 입질 있어서
챔질했는데 설걸렸는지
후킹이 안됬습니다
묵직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낚시를 못가니..
그저 부러울뿐입니다요...
1.즐거운낚시 언제나 안출 하십시요.
방한 단디 하시고 힐링낚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