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낚시를 하다보니
밴드에도 가입하고 여러 사람들과 소통을 하다보니
참
나이값 못하고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네요
집에 농사 짓는 사람이 있어
많은 대화를 합니다
근데
참 창피할때가 있습니다
추수한 논에
좀 들어가지 맙시다
오늘도
밴드를 보니
남에 논에다 주차하고
불 피고 음식 먹고
그걸 사진 찍고
올리고
그 사진 보고 어는 누구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네요
사진 빼서 같이 올리려다 참습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점점 낚시 할곳이 없어집니다
요즘 낚시 인구가 얼마니 많으니 하는데
제발
쪽팔리는 행동, 나만 좋으면 된다는 식의
낚시 하지 맙시다
우리 모두가 일하는 직장이 ,
삶의 터전 이듯이
논은 ..
농민분들의 삶의 터전 입니다.
나의 취미 생활 하자고
남의 삶의 터전을
망가 트리면 ..
그게 사람이 할짓은 아니죠 ..
물휴지 쓰지 마세요
내똥도 드러운데 남의 똥오줌 얼마나 더럽겠냐구요
산속으로 들어가서 싸던지 차끌고 나가서 싸세요
잘 못된 행위이죠.
사실 저도 여러해전 찜빵을 하고 있는데 논 주인께서
추수 끝났으니 편하게 차 끌고 들어가라 하시는데
감사하다며 인사는 했지만 끝까지 찜빵했습니다.
주변의 다른논도 그분꺼라는 보장도 없는데 저 한명 그논에 허락 받았다고 떡하니 차 끌어다 놓으믄
다른 사람들도 주변 논에 다 끌어다 놓을거 같아서...
무엇이든 나 하나쯤이야가 아니라 나 하나로...^^
그리고 낚시꾼은 낚시꾼들 시선만 의식하지 그외는 다 무시 합니다.저희 외가나 큰삼촌내만 가보면 낚시꾼들은 정도가 없습니다.
그냥 전부 나이먹던 덜먹었던 그냥 다 XX 랍니다...
낚시는 이미 끝난 취미인듯..
화??? 조우회 가입하고 강화수로에 출조했습니다 밤에 도착했는데 논에 주차하랍니다 했습니다
자리만들어 준다고 삽으로 수로둑을 파고 자리잡아 줍니다
그냥 잠만자다 일어나니 쓰레기 모아서 논에 태웁니다
한마디 해야 하는데 말 한마디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나스스로에게 엄청 쪽 팔렸습니다)
그 조우회 쳐다도 안봅니다 이곳 월척에 조행기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하지말라고 하면 안하면 되는데 자기 편하고 자기 욕심으로 합니다
남의물건 남의자리 남의땅 내거아니면 절대로 건들거나 들어가면 아니되옵니다
주거칩입 죄가 있듯이 논이나 밭에도 법이 적용되야 합니다
나이좀 있는 사람들이
올라온 사진 보니 욕이 나옵니다
정출 사진에
논에는 절대 들어가면 안된다고 했는데
그래도
자기끼리 즐거운 시간이라고 떠듭니다
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진입못하게 흙을 쌓아놓았더군요.
낚시터가보니 쓰레기장 방불케 합니다
지난 토요일 개울에 낚시하러 탐색갔다가 ㅠㅠ
온 하천이 쓰레기 덤블이더군요
하천 둑 입구 펫말에 "제발 낚시하고 담배꽁초와 쓰레기 버리고 가지마세요"라고 주민들이 붙여놨던데
그 문구에 반항을 한듯 쓰레기가 널부러져있었네요
차마 거기서 낚시할 생각을 접었습니다
치우고 가기엔 종량제100리터 50장도 부족해보였습니다
이러지맙시다들
모자랄판에 낚시프로가 개판입니다 장소도 공개아닌 공개되고 그다음엔 어찌될까요?
공개안한다고 하지만 요즘시대가 어쩝니까? 방송만봐도 다알드라구요
주민들과 마찰은기본이고 일부똥꾼들땜에 낚시가 힘들어집니다
낙시방송이 많은노력이 필요할꺼같습니다
똥꾼들도 이제는 생각을 하셔야합니다 낚금 이제는 시간문제입니다
똥군들은 이제 낚시를 하지말든지 나쁜사람들은 낚시할자격이 없습니다 ~~~~~~~~~
토욜날 제방에 차량3~4대 대시고 낚시하신 분들!
초입에 주차할곳 충분합니다.
왜 제방에 차대고 낚시 하시는지..
차량이 많이 다닌것처럼 길이 잘 닦여있죠?
뒷쪽 과수원,축사 그리고 농업하시는분들 농로같은 곳 입니다.. 또한 가끔 어르신들 돌아가기 힘드셔서 제방으로 걸어다니는 지름길 같은 곳입니다..
각자가 조금씩만 노력하면 이런 일들은 없을텐데
저부터 반성해봅니다
일반화하지마세요
제발 그러지덜 마셔요
요즘 포인트와 주차공간의 거리가 멀어 도선생들이 활개를 치고있어 무의식적으로 논이고 밭이고 진입하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은데 그런 걱정으로 진입하시는 분들은 가능하면 차대고 1보 포인트를 찾아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님 무선 경보기를 설치하시던가
자신이 그러니 다른 사람도 그런다고 생각하나본데
웃기지 마세요
난
20년 넘게 낚시 했지만
한번도 논에 들어간적없고
내가 낚시 한자리는 다 치우고 떠났습니다
애가 생기고 난후
아들과 낚시 다니면서 한게
낚시 끝나고
주위 청소입니다
왜?
다른 사람들도 당신처럼
한다고 생각하는지요?
양반..
자기집 앞마당에 주차해논거랑 똑같습니다
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지요 내 친구가 불법좌대 만들어 낚시하기에 친구의 연도 끊었습니다 어제는 주차해 놓은 차량을 받아놓고 확인까지 하고서
말도 없이 도주한 차주 경찰서까지 가서 잡아왔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낚시꾼들 중에 있습니다 이래가지고 좋은 소리 듣게 생겼나요?
낚시는 취미지만 농사는 생업입니다 조금이라도 해를 끼쳐서는 안되지요 이런 글을 통해 반성도 하고 계도도하는거지 글쓴이를 매도하는 사람은 안간도 아니라고 봅니다
같은 낚시인으로써 ?팔리기도하네요
트랙터나 경운기로 퇴로 막아서 1주일정도 애 먹여야 됩니다
전 오히려 요즘은 그나마 보는 눈들이 있어 교육이 조금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초반 조금 이름있는 저수지의 길목은 트럭 몇대분량은 족히 될 온갖 잡동사니의 쓰레기의 산이었습니다.
풀숲 사이사이로 부탄개스통과 검은 비닐봉투, 빈 깡통들, 지렁이통들이 찡박혀 있고 포인트마다 떡밥봉지가 수면에떠다니는 것도 능사였습니다.
현지인과 실랑이, 고래고래 고함치며 다투는 것, 고주망태가되어 추태를 부리는 모습도 진짜 심심찮았죠.
거기다 아무데나 싸지르는 행위가 마치 낚시인의 덕목인양
흉도 아니다라고 자랑처럼 경험담을 토해놓던 이들
그런 이들이 세월이 바뀌어 그나마 남눈치를 보고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를 치우는 흉내라도 내니까 많이 발전한 것이죠.
낚시터에서 제 세상인양 아집과 터집과 몰상식한 행위들을
바로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쓴이처럼 자꾸 이슈화시키고
쪽팔림은 주고 남눈 무서운 것 알아서 마음 속에 그러지 말
아야겠다 다짐하도록 만드는 것이
덜떨어진 인간을 계도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일 겁니다.
노력하고 조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질서가 생기는 것이고
점차 올바른 낚시문화가 정착되겠지요.
농로길에 딱~!! 주차... 하고 짐나르고 본인차뒤에 차.경운기.트랙터등있어도 빨리빼줄생각안하고 나르던짐 마져나르는모습
간간히봤네여....고기나온다하면 6.25난리통은 난리도아니더만여 ^^
낚시를 인터넷과 티브이로배우신분들이만은듯. ^^
원래 어딜가나 디랄은 풍년이랍니다.
마침 논주인이 논에 나와있으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