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어려서부터 아버지 따라다니며 한지가 한20년째입니다..결혼해서 분가하고 주말짬낚시나 밤낚시를주로합니다..집이 경기도 광명시라 주로 근처 관리형 유료터를가는데요.모처럼 한달에 한번쉬는 일요일이라 토요일에 일끝나고 밤낚시를갔죠..
주말이라그런지 사람들이 꽤많더라구요.
빈자리찾아 한대른폈습니다..집어를 한시
간정도한상태였는데 옆에 계시던분이 자꾸 자기 찌근처에다 떡밥을 주먹만하게 뭉쳐서 계속던지시더라구요..처음엔 입질이없으셔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내리 30분을 1~2분간격으로 계속던지는겁니다. 주위에사람도많았지만 저는 모처럼 조용히 혼자밤낚시하러왔는데 첨벙첨벙소리가 너무싫더라구요..떡밥던지니 물결이 계속 파도쳐서 제가 찌보기도힘들구요..근데 저말고도 옆에사람이많았는데 한마디도 안하시더라구요..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습니다.최대한 기분안상하게 "그렇게 집어하셔서 고기얼마나 많이잡으실려구요ㅎㅎ" 웃으며 말했죠..헌대 그분은 정색하시며 신경쓰이면 다른자리가서 하랍니다?? 헐..완전 어이가없어서 제가 자리를 옮기긴했지만 밤낚시에 이런행동은 기본매너아닙니까? 진심 한달에한번 스트레스풀겸 낚시가서 이런분 엽자리 만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쌓입니다..그냥 저번주말 갑자기생각나 자기전에 끄적거려봅니다..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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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가서 뒤에서 밀어 넣어버리시죠. 그런놈은 90% 낚시가면 쓰레기 쳐버립니다. 개라슥
저도 그런경우가있어
투척하지말랬더니
바늘에 주먹만하게달고 던지면서
이건되지요~~~하더군요~~
어이상실~~~ㅋㅋㅋ
닭사료 한 푸대 확~~ 부어버리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