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 피우고ㅡㅡ"

막연한 그리움 하나 둘 모아 모닥불도 피워보고 알알이 익은 그 마음은 밥을 지었습니다 끈끈한 정 한웅큼 풀어 소찬으로 담아 내고 가을밤 이슬 모아 권주가도 부릅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 잘 다녀 왔슴다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넉넉하고 풍성한 모임이 되었슴다 자리해 주신 선,후배 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넙~~~~~죽! 사실 당황스러운 번출 이었슴다 시간,장소,먹거리 등등 하지만 그런 조건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슴다 여러 조우님들의 정성과 열성으로 어느 때 보다 넉넉했고 편안한 시간 이었슴다 월척인들의 힘은 무한대 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먼저 같이하지 못 했던 조우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또 보고픈 마음이 영글기를 바래봅니다 ㅡㅡㅡ^^ 다녀가신 분들(존칭생략 하겠슴다) 선녀님과 아들님 , 원조노지님 , 도톨님 , 효천님 ,낙시가조아님과가족분들 주다야사님 , 랩퍼리님 , 하얀부루스님 , 명품짱님 ,소풍님 , 자생붕어님 행복한날님 , 삼손님 , 군산비행장님 , 웅진매니아님과 사모님 , 마구님 멍멍아빵먹어님 , 대물을 찾아님 , 내다내님 , 무학님 , 오룡붕어님 . 아까비님 첫월척배딴놈님 하나수님 , 프레딕님 , 애기붕어님과 뽀뽀댁님 이상 같이 하신 분들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마음과 정성을 듬뿍 보내주신 매화골붕어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아울러 멀리서나마 응원 메세지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수많은 에피소드와 무용담들은 참석하신분들께서 올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에 로데오 올림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