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찾은 수로...
융단같이 물 위를 뒤덮었던 수초는 강한 비로 인해 사라졌지만,
갈대와 부들이 물가를 점령 해 버려
보에 앉았습니다.
가끔씩 장항선 열차도 지나가고...
하늘도 좋습니다.
청명함에 한컷더 찍어 봅니다.
일기예보에 어제 날씨처럼 구름도 있고 선선한 날씨라 하여 파라솔도 놓고 왔건만,
여름은 여름인가 봅니다.
햇볕이 너무 따가워 차에 있던 우산을 받쳐 봅니다. 나름 좋네요.
한 두번의 손맛 만으로도 만족 했을텐데,
녀석들, 제법 심심치 않게 손맛을 전해 주네요.






어구른 미남이시네유~~화이팅이구먼유~~ㅎ
이가사가 생각나네요
부럽기도 하고요 ^^
요즘에 보기드문 붕어사진 입니다.
기분up, 손맛up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