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호주 연구팀의 실험에서 금붕어의 기억력을 실험했습니다. 그 결과 최소한 3개월은 기억을 지속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금붕어끼리의 싸움을 목격한 제3의 금붕어가 있었습니다. 이 금붕어는 그 싸움에서 이긴 금붕어를 마주치게 되면 온순하게 태도를 보이거나 피해버렸는데 이 같은 행동을 상당히 오래했다는 것입니다.
수족관이나 연못
사람이 먹이주는 곳의 물고기들은
사람이 가면 모여들죠
붕어가 과거 알려진 것처럼 멍청하지 않다는
연구 기사도 있었습니다
학습 효과도 상당하구요
또 붕어 수중촬영 영상들 보면
유독 경계심이 많고 밑밥들 사이의 미끼, 채비를
보고 획 돌아서는 녀석들도 있더군요
기억한다는 것이겠죠
기사퍼옴
집어가 되겠습니까?
어제까지 잘 나온다던 붕어들이 나만 가면 자리를 피합니다.
사람이 먹이주는 곳의 물고기들은
사람이 가면 모여들죠
붕어가 과거 알려진 것처럼 멍청하지 않다는
연구 기사도 있었습니다
학습 효과도 상당하구요
또 붕어 수중촬영 영상들 보면
유독 경계심이 많고 밑밥들 사이의 미끼, 채비를
보고 획 돌아서는 녀석들도 있더군요
기억한다는 것이겠죠
울 3초 얼쉰은 어찌하나요???? ㅡ.,ㅡ
관리인이 그러지 말라고하죠
학습되버린 붕어가 까칠해지고
입질이 안좋아진다나 모레나~~~
이런 근거를 봐도
붕어가 멍청하다는건 안맞는말
생각보다 기억력이 똑똑합니다^^
오짜..육자까지 자란 붕어는..똑똑한놈이었을겁니다..
완전 똑똑한..7짜..8짜도 있을거 같아요..
ㅡ난..바늘을 알아...미끼도 알아...
이런붕어..
위험을 알면서도 먹이활동이라는 본능을 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낚이는 것 같습니다.
작년 11월 중순에 진도 저수지로 출조 해서 목줄 몇번 터트렸는데
크리스마스 연휴 때(약 40일 경과) 다시 출조하여 잡은 붕어 중에
그때 터트린 바늘 박혀 있는 33cm 월척 낚았습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 바늘 제조사와 채비 방식을 볼 때 거의 제 바늘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