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께서 수수밥을 드시는데 흘러내린 수수알갱이가 수돗가 시멘트 갈라진 틈에서 싹을 틔웠나봅니다 어느덧 쑥쑥자라 어머니께서 하도 기특하다며 밑에 흙을 돗고 태풍에 쓰러지지말라며 노끈으로 담벼락에 지지해줬는데 수수가 잘 여물었습니다 어떻게든 살자고 자란거라 자르거나 수수를 꺾지않고 그냥 죽을 때까지 그냥 둔답니다 Ps 스마트폰 사진 어떻게 돌리나요?
굳센 수수님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수수가 옆으로 보입니다요~ㅎㅎ
씨앗에 생명체는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는 상상에 이상으로 생명력이 강합니다요~
목에 파스값주시요~ㅎㅎ
이젠 보이네요..
알맹이는 없어도 좋다
튼뜬하게만 자라다오 ~~~
수수깡되는 그날까지 아자 ~~~~!!!
좋은주말 보내세요~~*
위로 자라네요...
그러고 보니 자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