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토.마.토의 생활을 결혼과 동시에 끊다시피 하고, 접대자리 아니면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이제는 일주일에 서너번은 반주를 합니다.
그동안 담금 해놓은거 처분차 마신다는 핑계로 서서히 습관이 되는건지? 중독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틀 동안 금주 하다가 봄동전과 순대국에 참지 못하고 오늘도 맑은물 2잔을 하고 말았습니다. ㅡ.,ㅡ
이러다 주정뱅이 되는거 아닐까요?
그래도 하루 2잔씩만 하믄서 건강을 위해 마신다고 위안을 삼습니다...^^
뭐...
2잔은 약이되지 않습니다~ ㅎㅎ
반주로 적당하지 않을까요?
약성이 있는 담금주
좋아요^^
계속 마시다 보니 점점 맛있어 지는게 문제입니다.
살모사님
담금주가 약성을 보려면 하루 한두잔씩 보름을 연달아 마셔야 약성을 본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한번 해보는데 좋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두바늘님
가끔 3잔도 합니다.
오지랖퍼님
그러면 취합니다.
두잔이 취하지 않고, 뒤끝도 없고 딱 좋습니다.
그리고 담금주는 두잔 이상은 안마시는게 좋다고들 해서요.
그냥 보약을 지어 먹는게 싸게 먹히는데, 취미생활이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장똘뱅이님
제거는 한병이 750ml입니다.
그러면 죽을지도~~~ ㅡ.,ㅡ
부운랑님
가끔 3잔씩도 합니다.
그러나 담금주가 소주보다 독해서 두잔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술!
어려워요
그렇군요.
소를 한마리 훔쳐서 안주를 해야겠군요.
어심님
그런가요? 그럼 매일~~~^^
목마님
못마시는 사람들은 나름 다른 즐거움이 있지요.
그래도 몸에좋은? 녀석들이니
몇잔더 늘여보셔도...
이잔 씩이나요
네잔이면 불로장생 아닐련지요.
그때는 직장생활하면서 중국에 공장 설립하느라 우짤수 없이 마신거라... 그리고 속이 망가질대로 망가져서유... ㅡ.,ㅡ
대물도사님
더 늘리믄 중독되유...
구마수걸이님
그츄?
쌍동님
저도 술은 잘 못해서유.
지금 가지고 있는거 하루 두잔씩 매일 마시믄 10년안에 다 비울수 있을것 같네요.
용우야님
아껴 마셔야 십년동안 마시쥬...
대충 100리터 있으니 하루 2잔씩 하고 가끔 쉬어주면~~~^^
저는..일년에 다합쳐서 한병정도 소비하는지라..술에대해선 잘 몰라요..ㅎ
..
제 친구들이..
김알딸..박딸꾹..강꼬장..이난장..최끝짱....머..대충 이러한 사정으로..
학생때 이미 물가로 도망댕겼죠..
그래서..붕어낚시를 배운검미다..
ㅡㆍㅡ
술 드시는 분들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실 분들은 금주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취하거덩요
보약까진 모르겠고
약은 될것 같습니다
그 적당히 선을 잘 지켜야겠지요...
아직은 그 선을 지킬 자신이 있습니다.
retaxi선배님.
좋은 안주좀 맹그러 주세요^^
객주님.
절제를 모르면 끊는게 답이지요.
붕춤님.
술이 그리 약해서 우짭니까???? ㅎ
고지비님.
좋다고들 해서 마셔 보는중입니다.
이박사님.
중독이요? 그릉가?
한잔이 두잔되고...그러다...
두잔이 또 한잔되고...
뭐
그러는거 아니래요?
그렸으면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