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못봤던건데 새벽한시에 눈부치고 다섯시에 일어나보니 제자리 5미터근처에 요렇게 싸지르고 갔네요 고라니? 멧돼지? 허거걱...
가까이 오면 숨소리가 큰데 모르셨나봐요
ㅡ몸이 허한 부르스ㅡ
근데 요즘 우리 월님들 붕어낚시를 다니시는지~~~?
아니면 자라 낚시를 댕기시는지~~~? 공기좋고 물좋은곳만 찾아다니셔서 그런지
자라가 참 많이 출현하네요^^
굵기를 몰라서 그러는데
저 정도로 변에 털이 많이 들어있고, 뼈(흰색부분)도 씹었을 정도면...
<삵>일 확률이 제일 높아보이기는 한데요.
동물 사체를 먹는 늠들이 너구리, 오소리, 멧돼지도 해당이 되니까... 잘 모르곘습니다. ^^;
잡식성 동물같은데
오소리 너구리 종류로 생각되네요
제땅이라고
경고성인 무언의 압력을
행사한것은 아닐까요 ^^
제가 안 그랬습니다
너구리한테 물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