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과 밤낮에 기온차가 뚜렸한 우리에 꾼들에 마음을 설레이게하는 시즌이 바로앞에 다가옵니다.
아직까지는 낮에 따사로운 햇빛이 달구어진 저수지에 물은 밤에 뚝 떨어지는 기온으로 고수온이 아닌 붕어에게 알맞은 적정수온에 계절에는 딱"
한놈을 노리는 년중 최고에 시즌이라 말씀드리고싶네요.
님들요~아주 인물좋은 튼실한넘으로 한마리 하이소~ㅎㅎ
이 글이 선배님들에게는 뭐 아들하나 때문에 유난을 떨고있나 이소리를 하실줄은 모르지만 후배님들에게 부탁을 드려봅니다.
아들이 한국땅을 떠난지 3개월 아직도 아들이 많이 그립네요.
하루에 1~2번에 전화 속에 아들에 목소리로는 내 가슴알이를 해결해주지는 못하구요.
밥먹을때도 아들생각 좋은일이 있어도 슬픈일이 있어도 잠못자며 뒹굴면서도 아들에 생각 이게 우리에 부모들일까요~?
주위에서는 다 크버린 청년인데 뭘 걱정을 하는가~
요즘 아이들 아주 머리가좋고 자기몸 자기가 챙긴다는 소릴 많이 듣습니다만.
맞습니다 요즘 청년들 우리세대와 머리는 몇수 위인것은 인정합니다.
허나 우리 세대는 잡초같은 시대를 살아왔지요.
어느누가 밟아도 꾸역~꾸역 일어나서 툭툭털고 깡으로 살아갔지요.
허나 요즘에 대학생들은 머리는 앞서갈지는 모르지만 어떤 어려움이 닥쳤을때 해치고 일어나는 방법이 좀 많이 모자라더군요.
내역시 젊은 시절 집떠나 망나니 생활을 할때 우리에 부모님도 지금과 내같은 심정으로 자식걱정 한시도 머리에서 떠나지가 않았겠지요.
얼마나 부모에게 못난짓을 많이했는지 후회스럽고 반성 한들 아무 소용이없더군요.
후배님들요~
지금이라도 늦지가 않았다면 아이는 딸이던 아들이던 두명을 가지세요.
외동 한명에 자식은 아이도 어렵고 부모더 어렵고 힘이들더군요.
제대하고 외국 나가기전에 나와 술을 한잔하면서 처음으로 말을 하더군요.
아부지요~외동으로 살아온 아들이 얼마나 힘이들고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아부지는 모르시지요~?
야 이눔에 자석아 뭐가 그렇게 힘이들었노 너만큼 행복한넘이 어데있었노~사랑이 적었나 너에게 부족한게 뭐가있었노.ㅎㅎ
아부지요~
여때끗 한번도 친구들과 좀 흐터러진 모습과 친구들과 끝까지 가는 시원한 술한잔하는 외박도 한번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친구들과 어쩔수없는 상태가 있짠아요 말썽을 한번 피우고싶으도 혼자 피해야하는 아버지 엄마가 아들에게 큰 실망을 할까바 너무나 조심스럽게
생활을 했는것이 엄청난 스트레스고 엄격한 규제에 힘들었습니다.
동생이라도 한명 있었다면 소원이였겠다는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아부지는 모르셨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가 두명이였다면 이 아들에게 엄격한 생활에 고생은 시키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두명이면 관심이 두쪽으로 솔렸을태니까요.
우리집은 조용한 절간갔습니다요.ㅎ
오늘따라 아들이 너무나도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존경하는 후배님들요
자식은 하나는 절대로 않됩니다.
딸"아들 구별말고 두명이 안 외롭심더~ㅎㅎㅎ
지극히 저에 개인적인 글이라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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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가십시오.집에 혼자계시니 더 합니다.
형수님과 협의하여 공장 재가동하여 늦둥이하나 보시지요
위로를 드립니다.
아들바보두 있네용 텨 ~~~
어버이는 눈감을때 자식을 놓아준대나 합니다만 , 감아서도 쉬이 떠나지 못하는 것이 부모의 맘이 아닐까 싶네요 ..
우리는 왜 이다지도 어버이의 맘을 몰랐을까 하고 후회도 많이하다보면 어느새 백발이 되어서야 쪼끔은 알게되는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
기냔 마음 편히 하세요 , 자제분도 아마도 장군님을 닮아셨을테니 잘하리라 생각됩니다 ...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네요 우리 모두 감기 조심하입시다 ^^
둘이 낳았습니다~~**
먼저 조ㅣ송합니다
오빤 대구스톼일^^~
그리고.... 불러주시면 만사버리고 가겠습니다^^~
일단..자식부터 둘을..ㅡㅡ
어렵다~ㅜㅜ
아들이 11개월 입니다
'내 인생에 둘째는 없다' 했는데
집사람 40에 둘째 낳았습니다
짐 41살 저하고 3살 차이 납니다
집사람이 쥐띠 전 토끼띠 입니다^^
그리고
딸이 쥐띠 아들이 토끼띠 입니다^^
저도 토끼입니다.ㅎㅎ
토끼띠라 그런지
밤이 무섭습니다
쥐가 밤만 되면
난리 입니다^^
품안의 자식이라고 해외로 떠난 자식이 더욱 그리우시겠지요
미래를 위해 조금만 참으십시요^^
붕춤님요~내 얼굴에 외로움이 보이던교~
채바선배님~예 아들 바보도 새로 생기심더~
공산님~아들놈이 내 반만 닮았어도 걱정 안합니더~자기 엄마 판박이라 걱정이 안될수가없심다요.ㅋ
하늘아래땅님~참 아무걱정 안해도됩니더 부럽다 부러버~
쌍마님~오빤 대구스타일 함 하로갑시더~ㅋ
달랑붕어님~무조건 아들이나 딸이나 무시뽑듯이 순산하는 그님을......
진주붕맨님~능력이 탁월합니다~부럽심다요~ㅋ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딸하나 애비가ㅎㅎ
계절바람님예~ㅋㅋㅋ아마 지금다시 우째 하시면 해외토픽 나오지 싶습니다.ㅋㅋ
대백회때 뵙시다요~
자제분을 먼 타국으로 보내시고 그리움에 사무쳐
이곳에서 아픈 심정을 토로하셨군요.
그 심정 부모 된 마음으로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는 아들과 딸을 두고 있습니다.
모두 출가하여 손주들도 있지요.
예전에 제 아들놈이 미국으로 연수 갔을 때,
자식에 대한 그리운 심정이
지금의 빼빼로님 심정과 같았을 것입니다.
같이 있을 때는 못 느끼지만, 자식이 나가 있으면
집안이 고요하다 못해 온 집안이 적막감마저 들지요.
그러나 효자아드님을 두셔서 행복하시겠습니다.
아마도 빼빼로님의 엄한 가정교육의 영양이겠지요.
먼 장래를 위한 타국생활이오니 조금 참고 견디시면
그리움도 조금씩 가시게 되고 현실에 적응 되실 것입니다.
빼빼로님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다른 가정과 좀 틀리게 아버지와 아들간에 유별시리 정이 너무많았습니다.
성격이 나와 정 반대인 차분한 스타일이라 좀 신경이 쓰이는것이 사실입니다.
위로에 말씀 대단히고맙습니다~ㅠㅠㅠ
알아서 잘지내고 알아서 잘크겠지...
라고 편하게 생각하십시요
인사 한번여쭙구 감니다
강건 하세요
아드님 많이 보고싶지요. 퍼득 한번 다녀오세요.ㅋㅋ
전 벌써 제 자식들에게 정을 때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 사랑이 혹 아이들에게 부담이될까 싶어서요.
자식이 뭔지 참 어렵습니다^^*
골고루 만들었지요
천만 다행입니다 ㅋ
자식들이 부모 패"는 세상인데 단출한것도 좋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아들하나에 힘좀 쪼매써서 ㅎㅎ딸 쌍둥이 입니다...
큰넘 군대 가라혀도 안가고 버티내요...
사부님께서 민수보다 더 약하신거 같습니다
아들 좋은곳에서 공부 열심하고 있습니다
전 어리기에 다른시야로 봅니다
사부님 민수가 바라보는 당당한 아버지의 모습도
있습니다
아들바보 사부님 힘내세요
결혼전 번출 한번 가시죵^^
마구님~요즘은 월척지 나들이가 좀 뜸하시군요 고맙습니다 건강기원드립니다.
후아~~~헛챔질에고수님은 정부에서 표창장 감이네요~셋이라 부디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키우세요.
확률님~님에 심정을 누구보다 더 잘알겠심다요~저역시 고등학교때부터 정을 때는 준비를 차곡차곡 했는디~그래도~ㅠㅠㅠ
대물참붕어님~차곡 차곡 그것은 아무나 못하는데 역시 밤에하는 일에는 힘이 장사라 그렇켔쥬~ㅋㅋ
물찬제비님요~자식농사는 부모가 잘지어면 됀다고 생각합니더~부디 건강하세유~
후와~행복한날님도~표창장감이네~셋이나 너무 부러버서 우짜노 건강하세요~
정근님~반갑습니다 요즘 수고가더 많으시지요.
애제자심조님~전부다 맞쟈유~지도 아부지가 그립고 보고싶은디 그기 생활이 자기에게는 딱"이란다 공부도 잘대고~ㅠㅠ
계속 눌러있을수도 까만 색시될꼬 오마 우짜겠노~곳 시즌에 번출함합시다요~
소중한 님들요~소중한 댓글이 너무 고맙습니다.ㅠㅠ
아드님께서 빼빼로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보니 대범함이 느껴집니다.
효자를 두셔서 기쁘시겠습니다.
보고 싶으셔도 어찌합니까.어차피 품안의 자식인데 그려려니 하고 삭이셔야죠.
요즈음은 로또지 가시지 않는지요?
20년전쯤 물 뺐을 때 대박 났던 곳입니다.
탤런트 이덕화씨도 다녀간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님이 이세상에 제일에 효녀를 두고계심에 마음속으로 너무나 부럽고 행복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로또지 만수위에 청태때문에 출조포기하고있습니다.
서늘해지는 가을에 집중할까합니다.
아부와함께님 소중한 댓글에 감사인사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