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30중반을 넘어선지금 .... 젊은날엔 청년조사로 낚시삼매경에 빠졋고 대다수에 누가나가 그렇듯이 생활고에 치이고치여 낚시대를 들었다놨다를 반복하엿고 소류지에서 풍겨나오는 마약같은 매력에 낚시를 끊질못하고 인터넷 뒤적뒤적....월척이란 곳을 가입하고 다시 시작하자 외치며~ 하나..둘..사고 얻고(월척회원님들에게 도움도 많이받고) 초심을 잃지말자며 다시 낚시삼매경에 빠지고 남은 잡는데 나는못잡아 장비탓하고 연장탓하고 내탓하고 밤샘낚시에 글루텐이나 짝밥할라치면 다음날 온몸이 아파오고 초심은 온데간데없고 다시금 가볍고 좋은 낚시대에 눈돌아가고 가방속에 애인들은 점점 초라하게 보여지고 그윽히 바라보자니 어깨가 손목이 손바닥이 아파오고 그래 낚시가 힘들면 안되지 라며 주문아닌 주문을 외우며 장비업글할 궁리를 하고 이래저래 하나둘씩 맞추고 다시금 돈 모으고 사기꾼한테 제대로 걸려써~~~~~~~~~~~~~~ 돈날리고 아이고~~ㅠㅠ 아이고~~ㅠㅠ 아이고~~ㅠㅠ 몇일전 부산지검에서 전화왔었네요 잡았다고 보호자 와 통화하였고 사기금액 몇일전 변제받았습니다 ^^;;하하~ ^^;;;하하하~ 짧은대를 전부 정리해버려서 ^^ (낚시초보에게 양도)횐님중에 수향경조 나 그랜드수향 gt수향 중 25대나21대 여유되시거나 사용안하시는 낚시대있으면 분양좀 부탁드려요~^^;; 늘 안출 행복 건강 만땅하시구요~ p.s 몇일전 받침대 노메이커 6대일괄 5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검정색이 였구요 지난주 충주호 낚시갓다 접을려고 하니 안들어가더군요 강제 집행하다 결구 5절 두대 작살나구 ㅠㅠ 아무리 중고지만 제품에 하자있는 물건은 한번쯤 생각해보는 월척인들이 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