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학창시절에 날 좋은날을 받아 학교에서 운동회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청군 백군이 두팀으로 나뉘어 경쟁을 하여 승부를 가르는 행사였죠.
같은 학년의 친구들이 정해진 룰에 따라 두편으로 나뉩니다.
상대편이 내 친구일 수도 있고 전혀 알지 못하는 아이 일수도 있습니다.
그 날만은 내가 속한 팀에서 최선을 다해 이기기를 노력합니다.
옷 색깔도 다르고 머리띠도 팀의 색깔을 나타내는걸 하면서 말이죠
오랫동안의 준비를 하고 열심히 행사에 참여하고
행사가 마치면 승리한 팀에게는 축하를 해주고 서로 웃으며 우승팀의 상품을 부러워 하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행사가 끝나면 청군이던 백군이던 함께 하교 길에서 웃으며 집에 가던 그 때의 추억이.......
문득 떠오르는 하루입니다.
출조 후에 뒷정리 하며 웃으며 각자의 집으로 가는 그런 정겨운 모습이 그리워 이번주도 출조를 생각하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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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때 인사를 이렇게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취미후 하는 인사치곤 맞지않지요?
먼저 정리하고 철수가 늦은
조우에 가방을 그에 차에 실어주며....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군과 ☆군이 싸우면은 언제든지 ★군이 이긴다.
★군의 억센 두팔과 다리 ☆군의 기세를 꺾었다.
이겼다 이겼다 이겼다 이겼다.
우리들의 ★군이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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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노래가 생각나네요...그러고 보니 저는 청군을 더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공간선배님 저도 그럼 청군 해야겠네요 선배님을 적으로 돌릴수는 없으니^^ 악! 악! 악!
전 오늘 신입사원 데리고 술 사주러 갑니다. 헤어질때 고생하셨다 수고하셨다 이야기 들을려면 얼마나 먹여야 하나요 ㅜㅜ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백군 되어본 적이 없네요.
청군 화이팅!!!
즐기기위해서 그래서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띄는것인것같아요
집단이있다는건 좋기도하고 싫기도하고
낚시는 혼자라 생각합니다 ^^
고등핵교때1~1반,2~1반,3~1반...
전 청군밖에없는줄 알아시유~~~~~~~~~~~~~~~ㅋㅋ
선배님 고등학교때는 운동회를 하지 않는걸로 압니다만...ㅋㅋ
저두 안믿껴유~~~~~~~~~~~~~ㅋㅋ
줘 터지네......
정말... 넌 누구냣!!!
쪽빡깨기(?)..
아~~그리운 시절..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