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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들놈들을 이렇게 혼냅니다...잘못 된건가요....

IP : fbe7d4f4d167796 날짜 : 조회 : 2518 본문+댓글추천 : 0

한달전이었습니다.... 저는 올해 5학년 3학년 올라가는 아들이 있습니다... 둘이서 방에서 장난치다가 새총에 지우개를 넣고 쐈는데....유리창이 빵구가 나면서 깨졌습니다..... 그날 아들내미들을 이렇게 혼내었습니다... 두놈다 앉았다 일어섰다....300번 ....그리고 엎드려 뻐쳐해서 엉덩이 15대........ 그다음날 포경수술 한것 처럼 돌아 다니더군요.....ㅋㅋ... 그래도 정이 많아서 인지....아빠.엄마한테...잘 붙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훈육시키는게 잘못된건가여???? 아들만 둘이 키우다보니.....흐미.....

1등! IP : a78717fe336d18a
각 가정마다 방법이다르고
어릴때부터 키우는 과정따라 다르겠죠
뭐가 좋고 나쁘고는 판단하기 애매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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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78d73d715ace889
아드님 훈육 하는 방법이

타이순이 저에게 하는 방법이랑

비슷합니다.

솔직히 저의 경우는

반항심이 생기더군요.


질풍노도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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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510396e8306a07a
아버님의 교육 방식이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그걸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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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14842b3584fd85
같은 훈유방법을 했더랬어요

오른손이 회초리한번 들고나면

왼손으로 다섯번 칭찬을 해줘야지요



지나고 보니 칭찬에 인색하지 않았나는

생각이 들어 쉰소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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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ff0281370ce4b7
제가성질이다혈질이라

저는손부터나갑니다

항상후회하는데잘안되서걱정입니다

어릴때안좋은기억을심어주면평생갈까걱정인데

한번획돌면 이성적인판단이없으니 고치려고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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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c93b472ce75ae6
아들 둘이라

셋 키우는 사람 으로써

한 마디 해도 되겠군요

뭐~~ ! ! 다 그러면서 크는 겁니다

부쉬고 싸우고 다음날은 언제 그랬냐는 듯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요

중ᆞ고등학교 들어가면 시간도 없고 부모 보다는 또래 친구들과 더 많이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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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b8538189199241
전 아이들이 딸아이들이라서 아직 한번도 매다운 매를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예전에 큰아이 한번 윽박지르고 나서 제가 못견디겠더군요

아이들 우는 모습이 저한테 더 상처로 남는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항상 장난많고 삐뚫어지지 않게 커주어서 아이들 한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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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8404d71fea7c26
저는 고등2학년이랑 초등2학년 두놈
있읍니다 저는 한번도 혼낸적 없이
키웠읍니다 악역은 엄마가 그래서인지
두늠들이 저를 알?로 봅니다
호구ㅋㅋ 든줄로 봅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암튼 맘 약해서 혼내지를 못하네요ㅋㅋ
오늘도 퇴근 할때 작은늠 아빠!!
쿠키런 딱지 한통 사와~~~
큰 딸래미 아빠!! 베스킨 라빈슨인가
카는 아이스 크림 사와~~~~
쩝!! 퇴근할때 소주 한병만 사가야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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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36c8da5d39a0d3
저는 아이들 유치원때 무지막지 했읍니다.

아이들은 착한데 기를 너무 죽인게 아닌지

지금은 후회 됩니다.

대학생인 큰놈은 욕 한번 한적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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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aaee25bea3b407
때리기도 하고 끌어 안고 울기도,,,,,,,

저도 아들만 둘이라 참 어려웠습니다.

이젠 그저 한 마디 하고 말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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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00d873bb091d89
들은 이야기 입니다ᆞ

ㅡ가능한 때리지 말라ᆞ
ㅡ때린다면 회초리로 때려라ᆞ
ㅡ술 마시고 때리지 말라 ᆞ
ㅡ때린 이상으로 다독여라ᆞ

쉽진 않지만 가능한 지키려 노력합니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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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8bd2388eb93c98
효천 /
그래서 만나면 끌어안고 부비부비하셨구나~.



그럼 난 뭐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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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fd95232f25ad84
저두두아들놈을키우고있읍니다.
어릴적손도대보고 매도대보고
후회합니다.
애들이다그렇케크더라구요.
싸우고부수고 많이이야기나누세요.
몇년지나면각자놉니다.
지금은큰놈군대있고 작은놈고3인데
군대가니 부모생각나는지 이제사 살갑게
다가오네요.
제대하면 또 자기들생활하기바쁘겠죠.
많이놀아주세요~
시간을많이가져야 부자가 가깝게되더라고요.
좀더크면 자기들시간에 쫓겨 놀아줄시간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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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a689f7b6af56eb
ㅎㅎ
중학교3학년쯤되고 사춘기 끝나면
말않해도 알아서 잘 하더군요.
그전까진 가끔 두려운것이 있다는걸 상기해줄
필요는 있었던것 같습니더...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제가알고있는 미꼬님은 가정직인편이니
아마도 돌아서서 두 아들놈들 꼭 품어주었으리라 짐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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