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인지 어부인지

약 25년만에 다시 낚시를 시작 하면서 주변을 살펴보니 기가 막힌다.훌륭한 낚시용품과 낚시기법등등 많은 변화와 발전을 느꼈다. 그런데,이해가 안되는 것- 도대체 조사요 어부요? 얼마나 많이 잡으려고 낚시대를 그리 많이 펴는지?왜만하면 그물을 치시지.또 낚시 TV를 보니 낚시중 밑밥을 손으로 맊 뿌리는 장면도 나오는데,수질오염 문제로 얼마전까지만해도 떡밥 사용을 줄이고 생미끼를 쓰자는 켐페인도 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되는건지?그리 해서라도 잡아야만 하는지.낚시용품회사와 밑밥제조회사의 농간에 넘어간 것 같아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