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조사님들 진심어린 조언 구합니다
-상황-
예전 어디선가 게시판에 누군가의 질문을 봤었는데요
"집어를 잘못하면 붕어들이 뜬다??" 라는 이런글을 봤던기억이 납니다 그땐 무슨말이지 몰라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웬일??!! 간만에 양어장 좌대 낚시를 가서 신나게
열심히 정성스레 부지런히 집어를 했음에도 입질은 커녕
예신한번 오질 않더군요 근데 문제는 찌가 맷돌 갈때 맷돌
손잡이돌아가듯 휘어청하며 반원을 그리더니 위아래가 아닌
좌우로 휘청휘청 거리기만 반복되더라구요 선배조사님들 께서는 다들 어떤형태인지 상상 가시리라 믿습니다
(제생각엔 고기들이 찌나원줄을 건드리는것 같았습니다)
마치 고기들이 바닥이 아닌 상층부에서만 신나게
휘젓고 다니는것 마냥이요 ㅜㅜ
여기서 질문입니다
1. 바라케마하 라는 집어제를 인터넷 배합보고 첨가했습니다
바라케마하는 저수온기에만 사용을하는것입니까??
2. 바라케마하의 역할이 궁금합니다
(인터넷에 찿아보니 수직성 확산제라고 나와있었습니다
수직성 확산제?? 무슨말인지?? 어떤 상황일때 수직성
확산제가 쓰이는지??)
3. 집어제 종류중 굳이 나주자면 무거운 집어제와 가볍운
집어제가 따로있는것입니까??
위 상황이 물론 저의 다른 문제일 가능성도 충분합니다만
찌맞침 상태나 낚시터의 조황상황은 양호 했다는 가정해봤을때 왜 저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선배조사님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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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케는 잘 배합하지 않으면
바라케자체가 뜹니다.
배합하실때 많이 반죽을 하셔야
잘 배합되어서 가라앉게되는데
아마도 처음 사용하셔서 바라케가 뜬걸로 보이네요
그래서 당연히 고기도 뜬거구요
고기가 떳다면 중층을 노려보셨으면 어땠을까 생각됩니다
적절히배합해서자신이원하는수심에집어층을만듭니다
표층부터바닦층까지 ᆢ
잘못 배합하면 집어 형성군이고 머고 그자리에서 낚시자체가 힘둘어집니다
걍 어분에 보리보리쓰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