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마침 수영마치고 들어오는 딸아이를 담아싣고 목적지인 춘천 지촌리로 넵다 달립니다.
빙어낚시의 월척, 유원레포츠에 들러 필요한 소품도 준비하고 사모님께서 타주신 따뜻한 율무차와 함께 지촌리로 입성합니다.
밤샘조업으로 한 500여수 한 듯합니다만 밤새 쭈그리고 있었더니 허리가 뿌라질라 합니다...
딸아이 친구들 불러 빙어튀김으로 기좀 살려주고 늦은 시간 와이프와 도리벵벵이와 밤막걸리로 조용히 마무리 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딸이 있고
그 딸과 함께 도리뱅뱅이도 드시고
아마도 그 따님은 아빠와 함께 먹던 도리뱅뱅이 맛을 평생 잊지 못하겠지요?
낚는재미에 더 좋은 먹는 재미까지...
멋지네요^^
둘째는요?^^
부러워서 그만~~~~
빙어 낚시 안가렵니다
제가 잡을 빙어 다잡으셔서..
지천리 가도 빙어가 나올게 없을것 같아서요,..ㅎㅎ
부럽습니다,따님과에 동반출조
도민이라고 ㅎㅎㅎ
도민아 사랑해~~~
담에는 저도 담아 싣고 가십시요~~^^
칠곡 빙신 웁니더
부럽습니다 ㅎ
따님과의데이트 즐거운시간 이었겠네요
빙어타작도 축하드립니다~^^
도리뱅뱅을 보니 한 잔 생각과 침이 넘어갑니다. ㅋ
저는 추운게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패쓰....
소고기 보다 빙어 도리 뱅뱅이가
더 침고이네요ㅜ ㅜ
부럽기도 하구요
다음에 삼구오님 싣고 갈때
저도 좀 싣고 가시와요~~~^&^*
수초사랑님 안녕하세요~~
낚는재미도 쏠쏠하지만 먹는재미는 그 이상인 듯합니다~~^^
낚시아빠님 안그래도 당일 슬그머니 오른 취기에 침대에 올라가는데 갑자기 마나님, "오데 올라오네 내려가라~~" 호통에 거실에서 독수공방 했습니다...ㅡㅡ
바부붕어님 안녕하세요~~
응원글 감사드립니다~~^^
삼구오님 언제든 콜~~주말은 거의 철원, 춘천나가니 시간되면 연락줘요~~
붕춤선배님 아직도 가능합니다~~ㅎ
고니유니님 감사합니다~~^^
한실선배님 감사드립니다~~
백수천하님 잠깐의 고생에 오감이 즐겁습니다~~ㅎ
노지사랑선배님 감사합니다~~
복이굿님 말씀 맞습니다~~또 먹고 싶네요~~ㅎ
이박사님 안녕하세요~~
저희 부모님께서 저한테 하신데로 그저 따라할뿐입니다~~^^
자붕선배님~~~
마이 보고 싶습니다~~~꼭 올겨울 가기전 일정한번 만들어 보시죠~~^^
머찐 아빠입니다!!
예쁜 추억 만들어 주셨네요~~
붕어낭군님의
도민아사랑해에 한번빵터져붑니다ㅡ
한번도 안해본 얼낚인데
참좋아보입니다ㅡ
언제한번 마눌과 계획한번짜봐야
겠네요ㅡ^^
불쌍한 남편 ㅜㅠ
에효.. 세월도 바뀌고 세상도 바뀌니
남자들이 설 땅이.... ㅠㅠ
울 꼬맹이 낚시가지면 아빠 잘갔다와~~ㅠㅠ
난로열기로 텐트안에 얼음이 녹아서 사고가 생길 가능성은 없을까요?
옴니난로로 도전해보려는데 바닥에 스티로폴 깔려니 차에 들어가지도 않을듯하구...
왜이리 불안한지 잘 하시겠지만 난로
항상 주의하시어 안전한 출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