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수로에서 짝밥 채비로 한쪽은 어분, 한쪽은 지렁이로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조금 있으니 옆에 한분의 조사분이 오시더니
인사를 하시며 좀 잡았는지.. 미끼는 뭐 쓰는지 물어보시길래..
저두 온지 얼마 안되 아직 구경은 못했고 미끼는 지렁이랑 어분 짝밥 쓴다니
아니 지렁이를 어찌 쓰냐고 그거 꿰기도 귀찮고 만지기도 그렇고...
이러는 겁니다. 참..나..어..이..가..없..어..서..
그러면서 자기는 옥수수 쓴다고 젤 깔끔하다고...참..나..어..이..가..없..서..
아직도 지렁이 쓰는 사람이 있네... 참..나..어..이..가..없..어..서..
결과는 전 7~9치사이 한 30여수 그분은 한 5수이하??
뭐 고기 많이 낚는다고 좋은건 아니지만..고기를 잡든 못잡든 채비기 이렇든 저렇든
미끼를 이걸 쓰든 저걸 쓰든...자기만의 스퇄이 있는데..
낚시 못하는 하수 취급하는 기분이 들어 짜증 졸라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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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좋으세요 ㅡㅡ^
삐꾸에서 낫을 꺼냅니다.
갑분싸!
대부분 조용히 꺼집니다.^^;
고기 제대로 잡는 사람 본적이 없습니다ㅋ
루길이가 죽자고 덤비지만 않으면 지렁이 한두대 운용합니다.
혹 남으면 땅을 살짜기 파헤치고 풀어주고 옵니다...
갠적으로 사짜 한마리보단 준.월척 대여섯수를 선호하는 타입이라.....
미끼는 다양하게 준비하고 그날 잘 먹는거 사용하는게 정답입니다.
누가 누구 스타일이 어떠고 저쩌고하며 감놔라 배놔라 하는건 모두 오지랖입니다.
철수를 그 사람보다 조금 먼저하시면서 고기를 그 사람 포인터 옆에 보이는 자리에서 살짝 부어 방생해보시지요 ㅋㅋ
참 저는 하수 맞습니다.
결과로 이겼으니 좋으시겠습니다.
남이사 보리밥에 된장국말던ㅡ
쌀밥에 고추장비벼먹던
별 참견을다ㅡ
근데 지역따라 잘먹히는 미끼가있지만
지롱이는 지역구분없는 필수지참물아닌가요?
아마 그분은 지롱이 절대못만지는 분인걸로^^
윗분 말씀처럼 띠로리님가시고 바로 지롱이
공수해서는 옆사람보고 끼워달라고했을듯ㅡㅎ
하수 입니다.
걍 잊어버리시고
즐건 낚시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댓글 까먹어씁니다 ㅋㅋ
물론 편리성때문에 글루텐을 더 자주 쓰지만요..
옥수수..그건 별로..
깔끔하신 분이라 그려유.
원체 깔끔하셔개지구설랑 붕어두 못 만지는 거여유.
근데 그른 사람들이 지가 젤 디러운 건 알랑가 몰러유...^ ^
옆사람은 지렁이 줘도 못잡습니다.
님께서 진정 고수이십니다.
혹시그런일인이아닐까요
저도한사람같이가면꼭 지렁이는내가
끼워서줍니다^^
미끼운영하는데 불편함 있어 그렇게 표현했나봐요
아무래도 우수수가 사용하는데 편리한점은 있으니
이해하시고 즐낚 하십시오~^^
☆초봄에는 모든 낚시인 지렁이 써야 입질 받습니다
그게 바로 하수가 아닐런지요.
물어보고 싶네요
희얀하네 붕어가 지렁이만 물고 올라오네를
몇번 해줍니다.
그러면 대부분 지렁이를 얻으러 오거나 사러 가거나 흙을 파기 시작합니다.ㅋ ㅋ ㅋ
많이 잡으신분과 같은 미끼를 써보고 싶은 마음이지요. 저의 욕심일것 입니다.
자기 나름의 취미를 즐기시는분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은 아닌것 입니다.
세상사 전부가 내마음 같지않으나, 옆사람과 커피는 나눠마시면서 배우기는 합니다.
아는체 잘난체 지만 그런체 ㅎㅎ
저도 초보로서 무시아닌무시를 당해봐서요..
말이 분명 아! 다르고 어!다른데요
낚시는 모두가 생각과 스타일이 달라서 자기 취향에 맞는 대와 채비 그리고 먹이를 선택하지만
지롱이와 붕어는 천생연분이고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요즘은 귀찮아서 그냥 글루텐 단품만 사용하지만 지롱이에 대한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지요.
일년내내 가장 확실한 먹이가 지롱이입니다.
이를 박다하는 분은 지롱이를 만질줄모르게나 지롱이에게 빰맞고 거부하거나 지롱이에게 거시기를 물린 기역이 있나보네요.
나불댑니다
이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