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

지도자의 길, 책임감 지도자는, 즉 무슨 무슨 장(長)이라는 직책을 맡은 사람은 책임 의식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작은 일에도, 큰 일에도 내 책임이라는 태도, 이것이 신뢰를 얻는 길입니다. 예컨대, 만약, 어떤 사안의 변경관련 이야기를 전하면서 자기는 아무 책임이 없는 것처럼 ‘나는 잘 모르지만, 내 관련 부서의 일이라서 내가 연락한다‘는 식의 모순된 발언을 한다고 칩시다. 그러면 듣는 사람의 분노를 사게됩니다. 자기도 잘 알지못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그런 무책임한 사람은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만일, 정말로 잘 모른다면 자세히 알아보고 충분히 납득하도록 설명해주어야 그것이 도리(道理) 아닌가요? 아랫 사람들은 항상, 윗사람만 쳐다보고 삽니다. 그렇게 철처하게 믿고 사는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서는 안됩니다. 어떤 변경된 사안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이익이되고 손해가 되고를 떠나서, 충분한 설명도 없이,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식으로 해놓고는 변명으로 들리는 말을 늘어놓으면서도, 그것이 ‘통보가 아니’라고 발뺌하는 것은, 그렇게 들렸다면...이라고 한다면 그건 책임자의 자세가 아닙니다.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입니다. 변경된 그 내용이 못마땅해서가 아니라, 책임을 회피하는듯한 그런 자세가 책임자의 태도가 아니므로, '내가 그런 사람 아래서 일 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 나쁘고, 분노하게 만드는 겁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한다면, 그럼 누가 한 일 입니까? 지도부(보직자)라는 것은 공동 책임의 자리입니다. 책임자의 자리는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애초부터 책임질 의사가 없는 자는 책임자의 자리에 앉지 말아야 본인이나 아랫사람, 모두가 행복합니다. 그러기에 책임자의 자리는 아무나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