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가을 대물낚시

2008년 여름은 무척이나 길었던것 같다. 특히 대구에는 비가 많지않아 더위를 더 심하게 느껴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계절의 시간은 가을로 치닺고 있다. 내일 이 처서다. 처서는 24절기 中 열네번째 절기이며 처서가 되면 모기입이 삐뚤어진다는 말이있다. 즉, 더위가 물러간다는 서퇴(暑退)를 뜻한다. 연중 최고 낚시 시즌 이 가까워 졌습니다 봄철 산란특수,새물찬스,오름수위 등등의 찬스들을 제대로 맞추기 어려운데 이제 붕어들도 서서히 식욕이 왕성해져서 꾸준히 좋은 조황 으로 이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대물을 품었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터가 너무센것같다 는 저수지를 먼저 공략을 해보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름내 약간 지저분한 입질보다는 깔끔한 입질의 형태를 보이면서 멋있는 눈맛을 선사하기도 하지요 상류 부를밭,말풀,마름,뎃장 등등 의 수초 경계점은 승률 최고의 중요 포인트 입니다 새우,메주콩,옥수수, 를 다양하게 사용하여 어떤 미끼에 반응하는지를 체크한다음 한가지를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사용한다. 초저녁에 한타임, 새벽에 한타임 이라는 생각을 하시고 자정쯤엔 잠깐 눈을 붙이고 새벽을 보는것도 큰넘을 보기위한 한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우째끼나 좋은 계절에 좋은넘 한넘 하시길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