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개월전에 이곳에서 미팅을했던 인사지요ㅎㅎ
그동안 이 모습으로 지하 공방, 한 켠을 지키고 있던 아이,
이제는 세상밖으로 나들이를 갈 채비가 된 것 같아 인사를 드립니다
비록 몇 곳이 빈 틈이 있으나, 王竹으로 품위는 결코 잃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 올리는 녀석보다는 부족할지라도 크게 손색이 없을 아이,
소신껏 藝를 가한 후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쌍둥이가 하나 더 있습니다
예전엔 이녀석들과 한 몸이던 아이들이지요~^^





변화 하는 과정이 궁금해지내요~~
근디 ~~
주당인 저에겐 ~~
왜~~
술잔으로만 보이는 걸까요.ㅜ.ㅜ
ㅋㅋ 우찌 술잔으로
그럼 죽엽청주 준비하이소 우짜노님
허나 저것으로 한잔이면 황천길이 열리는 수도 있습니다
진짜 멋지네요^^
솜씨가 장난아니십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무릎을 내주는 것은 좀 이상하겠지요.
돌과 나무를 다듬고 매만지는 열정을 지닌 아름다운 손이 있어야 하심도 빛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압니다.
저런데다가 연필꼽으면 공부가 쉬웟을건데 아까워라..ㅎㅎ
필통이라 하기엔 아까운.......^^
짧은 조각도들은 엄두도 못낸다는 말을
얼핏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는 대죽의 곧은 한방향의 결이
섣부른 조각도에겐 허락치 않는다구 하더군요
대단 하시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습미더~
이 무더위에 선배님의 열정에 다시한번 존경을
표 합니다♡
구경하면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자연작품 기대해 봅니다 ^^
멋집니다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