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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 하나~

IP : ec3ecd036d6bb7a 날짜 : 조회 : 3514 본문+댓글추천 : 3

낚시대 이야기인줄 알고 클릭 하신분들은 뒤로 뒤로~~~~~~~^^

 

낚시대 이야기 아닙니다.

며칠전부터 꽃망울을 부풀리더니

어제 오후 꽃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자게의 어느분인가

이름을 해마로 지어 주신것 같습니다.

얼핏 보면 해마를 닮긴 해서 해마로 이름을 지은 목부작입니다.

 

해마 하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새우를 닮았나?

그럼 꽃새우인데.....ㅋ

꽃대 하나는 아직 성장중이고, 

하나는 활짝 피었습니다.

 

해마 하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해마 하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리고 또 한점이 꽃을 피었네요.

 

해마 하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름만 부악이고 무늬는 한촉만 발현하여 의미가 없는 부악입니다.

대신 매년 꽃은 풍성하게 보여줍니다.

올해도 꽃대를 5개나 밀어 올렸습니다.

 

해마 하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해마 하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아직 꽃대를 품고 있는 녀석이 둘 있는데,  

아마도 날이 급격히 더워져 꽃을 피우진 못할것 같습니다.

폭염이 지나면 녹아 버리던지 신아로 변경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올 마지막 풍란꽃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아침부터 많이 덥고 힘든날입니다.

순백의 꽃 보고 힘내시라고 운동가기전에 사진 몇장 올려드립니다.

 

휴가를 떠나신분도 계실거고,

휴가를 앞두신분도 계시겠지요.

장마가 끝나고 이제부터 많이 덥고 힘든날입니다.

온열질환에 주의하시고,

물도 많이 마시고,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2등! IP : d1d1c4ceccf163b
노지사랑님 대단하십니다.
약초에 대한 해박한 지식. 담금주. 요리...
그 키우기 어려운 난들 잘키워 꽃 피우게하고,
소소한 글솜씨도 좋구요.
덕분에 눈호강합니다.
추천 0

3등! IP : b026fea2d284480
그러고 보니 해마를 닮았네요
잘 키우신 노고를 더해
은은한 향이 코끝에 드는 것 같습니다
한 촉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 0

IP : f4cf3661dc96ffe
야리하게 이쁘네요
해마보다 새종류를
많이 닮은것 같습니다
여튼 난에 대가
인정합니다
추천 0

IP : 3007a494e1fe830
뿔난 해마네요. ㅎ
꽃도, 잎도 풍성합니다.
예전에 향을 음미 하시던 아머리아파님 생각나네요.
장비 정리글 올리시고는 안보이시네요.
아련한 옛기억 이네요.
장마 끝나고 이제 무지막지하게 더워질듯 합니다. 하늘이 뚜껑열어 퍼 부을수도 있으니, 쟁기고 신경써야 할 것도 좀 있네요.
더운날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
추천 0

IP : cb13669b144c6ed
노지을쉰

해마 맞어유?

근디 왜 지만 방문수령 인가유

부칸 옆동네 한양꺼지는 겁나 먼데유 ㅡㅡ;;
추천 0

IP : 2a23e80b717c356
이쁩니다
뿌듯하시쥬??
몰라방님
그 능소화
갱산 명물이었는디..
언놈이 톱질 테러 해서ㅡ.,ㅡ
잽히믄 톱질해주고 싶습니다
추천 0

IP : 725deae6f2a8a41
해마.....
은성이를 닮긴 했네요^^
속아서 클릭 인정입니더~~~

참 이뿌네요!!
추천 0

IP : ec3ecd036d6bb7a
진천나무님
잠자리 닮았나요?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중동붕어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호띠기님
풍란도 빠지면 낚시 못지 않게 중독성이 강합니다.^^

노랑붕어님.
해마가 그렇게 움직이지요...^^

띠사랑님.
풍란꽃은 언제 보아도 이쁩니다.
그래서 그 매력에서 빠져 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물라방님.
서울도 아침부터 푹푹 찝니다.
한시간 데크길 걷고 왔더니 땀이 비오듯 합니다.
우리동네에 4층짜리 빌라를 거의 뒤덮다시피한 능소화가 있습니다.
어느분이 관리하는지 대단합니다.

대물도사님.
해마 한개짜리 낚시대가 없습니다.
하나 사서 보내주시면 제가 3년쯤 사용하다 무분 가능합니다....ㅎ
추천 0

IP : ec3ecd036d6bb7a
대물을 찾아님.
당첨 안되실것 같아서 그랬는디유....ㅋ

수우우님.
감사합니다.^^

갱산 부처님.
그러게요. 참 이쁘게 자랐는데 무신 심뽀로 그랬을까요?

어인님.
많은분들이 그러실것 같습니다...^^
추천 0

IP : af9dbbbf3d61f84


처음으로 꽃을 피웠어요.

노지사랑님이 선물로 주신건데 정성을 다해 보살폈네요.

고마워요
추천 0

IP : ec3ecd036d6bb7a
두지원님.
감사합니다.^^

붕춤할배
내년에는 더 풍성한 꽃을 보시기 바랍니다.
목부자 뒤에 우람하게 서있는 남근석~
므찌더니 우째 사진이 지워졌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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