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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Cm 대물(야사 아님)

IP : ec3ecd036d6bb7a 날짜 : 조회 : 3426 본문+댓글추천 : 5

어제 오후 

봉긋한 것이 살포시 벌어지기 시작하더니,

아침에 출근해 보니 제법 많이 벌어졌네요.

 

 

주말, 쉬는 시간을 대비해 아침에 물을 주면서

사진 몇장 찍어 봅니다.

 

108Cm 대물야사 아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키가 108Cm로 제가 가진 목부작중 가장 키가 큽니다.

나중에 묶은둥이가 되어 108송이의 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108Cm 대물야사 아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생각지도 않았는데

색화로 보여주네요.

총 7포트의 난을 올렸는데, 

다 무명이라 어떤꽃을 보여줄지 몰랐는데

첫번째 꽃은 색화로 피었습니다.

 

108Cm 대물야사 아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나무의 모양 보다는 난을 올리기 편해서 들고 온 소나무 관솔입니다.

4~5년 되니 서서히 모양을 갖춰 가네요.

 

108Cm 대물야사 아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사무실 창가에서 햇빛을 많이 받아

탈수에 시달리면서도 잘 버텨주더니

이쁜 꽃을 보여주네요.

오후로 접어들면 고운향을 풍겨줄겁니다.

 

 

108Cm 대물야사 아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집 베란다에도 한두개 개화 했던데,

다음에 사진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들 보내세요^^


1등! IP : 1e6cac3f5451740
고목에도 꽃이 피는데..

막 굵+크 이것도 몇 년 안 남았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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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ec3ecd036d6bb7a
이박사님.
진짜로 막 꿁+크 합니까?
부럽습니다.

나촌놈님.
무명의 소엽풍란입니다.
가장 기본적인걸로 한포트에 몇천원 하던겁니다.
추천 0

IP : 0e16a1ce2d87479
꾸미고 가꾸고 꽃을 피우기 까지 얼마나 정성을 쏟아 부었을까요.

나는 죽었다 깨어난다 해도 못할 거 같네요.

정말 대단 하십니다. ^^
추천 0

IP : ec3ecd036d6bb7a
꿈붕님.
저는 화려하고 큰 꽃보다는 풍란꽃을 더 좋아해서 주로 풍란만 키웁니다.

어인님.
어제의 그 초미니는 오늘 거래처 사장이 목부작 교육받으러 와서 알려주고 하산 시키면서 들려 보냈습니다.
오늘 하나 만들어 봤으니 앞으로 그 사장 산에 가면 나무만 보일겁니다...ㅋㅋㅋ

붕어얼굴못보고님.
일상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베란다 둘러보고, 꽃 귀경하고 그럽니다.

대물도사님.
이건 난 올리기 좋아서 만든거라 그닥 멋은 없습니다.
초기에 만든거라 그때는 난을 올리기 좋으면 무조건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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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18fb0313b28f15
제가 108센치는 무리고
108배는 전문인디
잘커 줬구먼유
뿌듯하시겠어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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