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특히 인터넷의 공간에서는 익명성이라는 것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2011년 저의 조황정보에 대하여 악동님이 댓글을 다셨습니다.
인신공격에 다름 없는......
저의 사진으로 정보가 필요한 분들께는 정보를 드리고, 대물하신 분들의 기쁨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상업적인 부분도 있었겠지만 위줄의 것처럼 순수한 부분들이 더 컸기 때문에 조황파악을 위한 새벽길이 참으로 즐거웠드랬습니다.
진실과 다른 악플이 달리고 당사자분 께서는 형사고발 까지 생각 했었지만
저는 참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저 또한 참기 위하여 참으로 많이 마음 상해야 했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정이 월척사이트에는 사진을 올리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나마도 지금은 조황정보자체를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한번 상처를 받고 나니 좀체로 마음이 열리지 않는다고나 해야 할까요?
그러나 진실이라는 것은 언젠가는 세상에 드러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좋은 일은 세상에 드러내지 않았을때 그 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
당연한 일들이 너무나 당연히 해야하는 일들이 생색내기용으로 이용되는 것이 안타깝다는 내용의 글도 한번 썼던 적이 있습니다.
이 또한 예전에 악동님이 실제 낚시터에서 했던 행동들이 생각나서 했던 말이기도 하구요.
지금도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상처를 받으실 분들도 있겠지만
항상 나의 부정적인 글에는 상처를 받으실 분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