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엄청 하고싶을 텐데,
대단하지 않습니까?
노지사랑님의 나눔도,
저 꼬꼬마의 절제도 정말 대단합니다.
용돈 얼마 받냐, 고 물어봤더니,
한 달에 3만 원이라더군요.
그 말에 바로 차에서 옥수수 캔 세 개 꺼내서 대령했습니다.
딸만 둘 키웠더니 저 꼬꼬마가 너무 귀여워서,
뭐든지 사주고 싶은 속맘을 겨우 참습니다.
과속이나 곡예운전을 하기에는 제가 너무 노회했나 봅니다.
천천히, 저 꼬꼬마의 자전거 옆에서 정속주행할 겁니다.
노지사랑님의 도움에 감사 드립니다.
물벗 꼬꼬마.
우리, 아무 색깔 없이 이대로 가보자.
할배 수상혀~~~
아무래도 수상혀~~~^^
오늘보니 작은 가방도 하나 있던디.
우째 그생각을 못혔는지 몰러유...ㅋ
가방을 할배가 사주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