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저같은 경우 예전에 퇴근후 해질무렵 노지에 도착했는데 듬성듬성 조사님들이 많이 계서서 어쩔수 없이 비 선호 포인트에 자리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앞서 계셨던 조사님이 붕어집개를 나두고 철수하신듯..시가로 6천원~8천원하는 거였는데 어찌나 욕심이 나던지..
1~2시간 낚시하는둥마는둥 하다가 누가 볼세라 붕어집개 슬쩍 가방에 넣고 부랴부랴 철수했습니다. 어찌나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던지..
그런데 집에와서 보니 너무 정신없이 철수를 했나..5단 받침틀을 놔두고 철수한것을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밤이 늦어 아침일찍 다시 차를 몰고 100km를 달려가봤지만 역시나...받침틀은 없었습니다.
붕어집개 훔치고(?) 10만원짜리 5단 받침틀 버리고 왔습니다. ㅎㅎ
역시 도둑질하면 벌받는것 같습니다.
분리수거 하세요.
햇볕오래받은 물건은
못습니다.
앉다가 천부분이 찢어져
다치는 경우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