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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토욜아침 퇴근해서 고향 거창에 내려가 아버지랑 밥먹고 김장재료들 실고 대구와서 집에 내려놓고 낚시갈 계획이었는데...
친구놈이 다음달 14일 결혼식인데 내일 다같이 소주한잔하자는 단톡이 왔네요ㅠᆞㅠ
주말에 낚시이외에 다른거 하자는 사람들 진짜 싫네요ㅠ
결국 술판벌어지고 음주가무를 즐기러가거나 서양화 연구를위해 방안에 틀어박힐것이 뻔한데 어떻게하죠?
일요일날 점심시간때쯤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가 분명히 2월말부터 12월초까지는 주말or빨간날에는 결혼식이나 돌잔치같은 잔치있어도 절대 안간다고 다짐을 했건만...
이제 2,3번밖에 출조못하고 시즌마감해야하는데 한주못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해져와서 넋두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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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셔서 술조금 드시고 서양화 자알 흔들어서 낚시대 개비라도`~~ㅠㅠ
첫월 배딴님 아직 안 줌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