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붕어들의산란을 마치고, 휴식기에접어던 시기였기에 오랫만에 안동호를찿아보았습니다.
출발하기전 비가온다고는하였지만 오랫만의 출조라서 포기하지않고 감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즘 일기예보 왜이렇게 정확한거야(????)...아니나 다를까~~~
밤 11 시부터 빗님은 우리를 괴롭히기시작하면서 피할곳조차없는
안동호 꽃골 텐트속에서 하룻밤을눈감고보낼수밖에없었습니다.


바다같은 안동호 물위를 시원하게 보트로 목적지를향하면서 한컷해보았습니다.
꽃골은 도보로들어가기는 무리인지라 수상을이용하였습니다.



민생고부터 해결하고 열심히 도전해보려고합니다.



오늘함께 출조한 아카시아,떡붕어, 안동조사 이렇게3명입니다.



비는오고 막막해하고있네요.....



반갑다...... 안동조사 밤 10시경 2.1 대에서잡은놈입니다.
이때부터 초긴장을하고 열심히, 4짜 아니 대박을 꿈꾸면서 헛체기를해보지만....
잠시후 11시부터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잔챙이 입질마져뚝~~~~~



최근 안동호의 붕어(사진의이놈)들이 떡,희나리 에관하여 의견이 분분한데
저역시 그동안 떡으로알고있었으며 여러곳에 자료를 찿아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떡,희나리 구분을 명확하게 해놓은곳을 찿지못했습니다.
선배님들의 좋은의견& 자료있으시면 부탁해봅니다.



다시한번 자세히보십시요


초저녁부터 발갱이,붕애는 계속올라오더군요.


다음날 비는멈춰주기를바라보지만....


철수길이 막막하기만합니다

4짜는 못만났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3짜붕어와 상봉한것으로 만족해야했습니다.
이상 안동호 우중조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