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수위에 붕어가 많이잡힌다는 정보를 입수 빕속을뜷고 30일 11시경 합천댐 옥계서원으로출조했습니다.가는길에 데스크에들렸는데 물사랑님과 떡붕어님 계시더군요.첨갔는데도 불구하고 아주아주 친절하계 대해주셔셔 넘넘 고맙게 생각합니다.
포인트랑 낚시기법 가르켜주셨는데,아직낚시초짜인저에게 큰도움이됬습니다.
빗속을 뚫고 서원도착하니 새벽1시경 주위를둘러보니 캐미불빛 하나없는 고요 그자체였습니다."옳거니 여기있는고기다 내꺼다" 싶어 던졌는데 입질이없었습니다.
체비는 자꾸 걸리고 후레쉬로도 확인이잘 않되더군요.1시간째 앞에서 첨벙거리는 아주큰소리~~알고봤더만 수달이더군요 ㅎㅎ
새벽5시경 해가뜨고 주위를 확인하니 큰비로 인해 떠밀려온 부유물과 나뭇가지들이 상류쪽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다시 체비걷어 100m하류쪽 으로가서 30분있으니 25cm붕어 떡밥에 황토를 섞어서인지 그다음부터 잉어만 계속 올라왔습니다.25-40잉어만 7마리 ㅡㅡ
입질은 오전 6시부터오전9시까지이어졌고 그다음부터 뜸했습니다.하는수없이 오전10시30분에 퇴각했습니다.
다음촐조때는 떡밥에 황토 않섞어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