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5시30분경 신제리에 도착했다.
우선 자리는 먼저간 일행이 옆자리 미리봐논 관게로 좌대는
못좌측 안골로 들어가서 버드나무 수목아래 쪽에 우선좌측 편부터 대충수초 를

겉어내고 23.17.20.29.32.25.21.15 총8대 편성 했슴니다.
대편성 마무리 하니 땀은 온몸으로 범벅이 되고.
일단 은시원한 생수로 목을 축이고 저녁 식사는 컵라면 에햇반 한그릇으로.

거뜬이 먹고나니 햇님은 서산으로 숨어버리고 어둠이 내리고 바람이 오늘따라.
이것 참 장난이 아님니다.
짤은대는 그런대로 던지겠는 데 긴대는 장난이 아님니다.

앞치기 하자니 바람에 날리고 뒤로 던지자니 전선줄에 걸리 겠고.
우째되든 가네힘겨운 조행이시작 되고 반쪽은 옥수수 장전 반쪽은콩으로 .
장전 하고 찌만 쬐러 보는데 모기님 이 잠시도 틈을 주지않고 게속적인.

집중공격이다 하는수없이 모기향 을 양쪽으로 피워놓고 나니 조금은 건딜만 하다.
이래저래 정신이 산만 하고 25대 미끼교환 순간 21대 찌캐미 불꼿이 하늘높이솟고.
미끄러지 면서챔질 했는대 무게가 이것 장난이아니다 .

낚싯대 후리는 있는대로 휘고 줄은 챙 챙 소리가나고 바위덩어리 딸려나오지 않고
두손은 낚싯대 를 움켜지고 씨름 하는 순간 요란한 물소리 에 고기는 그렇게 안녕
빠이 빠이 가버리고 요란한 물소리에 놀란 옆조사님께서 달려와 우쬐 된기고.

그러나 너무나 허무하고 팔이 우리할정도로 손맛은 느껴지만 상황 은끗나 버렸다.
그런대 미끼는 콩이였고 이상한게 붕어는 아닐꺼라는 예감 잉어가 아닐까.
정체가 무얼까 궁금증 이풀리지 안는군요.

그렇게 터져 버린 붕순인지 잉순인지 한바탕 소란 피우고 옆동료 한테일려 버렸는지.
밤새도록 잎질한번 못받고 4시반경 졸음 못이겨 차안으로 들어가 잠깐눈 붙이고.
나니 날이밖아 꽝치고 철수하고 집으로 와 한숨 때리고.

이대로 도저이 있을수 없어 한바쿠 휭 돌아보고 발길이 멈춘곳이 사리지다.
꾼이 우째 물가에 와서 그량 갑니까.
낮에는 우선 대충 낚싯대 를 펴놓고 그늘밑에 한숨 때리고 저녁무렵 다시 또.

작전 개시 대편성 을 새로 정리하고 캐미 장전에 옥수수 며 콩으로 반 반 나누어.
눈꺼풀은 무겁지만 그래도 정신력 으로 찌 만계속 쬐려보지만 완전 말뚝 쇠말뚝 이다.
잠은오고 입질이 없다보니 더욱더 졸음이 몰려온다.

졸음을 쫏으려고 라디오 경음악을 들어보지만 속수무책 이다.
시간은 자정이 너머가고 아니나 다를까 비까지 내린다.
파라솔 천정에서 는 뚝 뚝 빗방울이 떨어지고 이것 참 철수해야되나 난감하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비몽 사몽 잠도오고 마눌님 성화도 떠오르고.
모든것이 떠오르는 순간 뿌연안게 속에 무언가 움직이는 예감 눈 꺼플은 자꾸 감기고.
무언가 슬로 비디오 처럼 32대 콩 끼운 찌가 게속 솟는다.

잠결에 무으식 중에 땡겼는데 이것 좌 우로 휘젓는대 장난이 아니다.
반쯤 딸려 나오더니 갑자기 수초사이 로 들어 가버렸다.
한참을 씨름하고 만난놈 이오늘에 주인공22cm 월척은 아니지만 송사리 잠을 확께고.
난놈입니다 .

그렇게 첫손맛 을느끼고 새벽녁 까지 15cm에서 2ㅇcm 안팍으로 15수했슴니다.
피곤한 몸과 마음 이지만 그래도 월척 회원 명에 를걸고 자리 정리확실이 했지만.
안타까운게 못 주변이 너무나 엉망이 어서 철수길에 마음이 영 찜 찜 하네요.

많은 사연 더올리고 싶지만 몸이 안따라 주네요.
다음에 재미있는 내용 올릴께요.
아이고 피곤 해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