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산이 입니다!!
이제 어느덧 가을이란 계절
안으로 흘러들어 가고
있는 지금,,
밤낮으로 일교차가
벌어진면 우리가
그렇게 잡고자 하는
붕어들은 점점 살을
찌우고 힘을 키우겠죠,
날이 좋은 어느날
그들을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물가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 서산의 중형 계곡지
▼ 만수가 되려면 아직은
수량이 한참은 부족한
이 곳 한편에
하루 머무를 준비를 해봅니다.
▼ 낮엔 아직은 더운 탓에
음료를 옆에 필히 두고는..
▼ 언제나 그러듯..
세팅의 마무리는 쓰레기 봉지를
받침틀 끝에 걸어두는 걸로
마무리 합니다.
두루마리 봉지는
붕어가 바라본 하늘 이란
곳에서 판매를 하고
개인주문양이 많을 경우
서비스로 주시기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비스는 우산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 업체를 홍보를 하기 위함이 아니구요
낚시인에게 꼭 필요한 낚시장비(비닐)를
제대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우리 낚시꾼 모두가
마지막 세팅의 끝은 저 봉투로
하는게 어떨까 하고
개인적인 생각을
제시해 봅니다.
▼ 낚시는 인생이다.
물가에서 보는 저수지는
참 평온하고 모든걸
내어 줄것만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
.
그 안의 속내는 본인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듯
.
.
아니...직접 부딪혀
보지 않고 경험해 보지
않는다면 어떤지는
아무도 모르는 듯이
.
.
물안에는 잠겨있는 육초들이
가득하고... 그 가득한 육초들
사이로 찌를 하나하나
세워간다는게 쉽지 않듯
.
.
그 찌를 세우다 보면
바닥에 걸려 힘들게
준비해온 채비들이
뜯겨져 나가 처음부터
다시 준비를 해야 하는것도
.
.
쉬운것 같으면서도
참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쉽게,운좋게 결과를
얻어 가기도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뜻대로
이루어 지지 않기도 하는
.
.
그래도..절대..제발..
포기하지 마세요!!
얼마전 아놀드선배님의
조행기를 보며 가슴이
참 아팠습니다..
지인을 잃기도 해봤습니다.
힘든건 알지만,,저도 죽을것 같이
힘들어 봤지만 피하지 않고
부딪혀 보니 참 아팠습니다..
힘들었고..하지만
포기하지 않으니깐
길은 있었고 찌를 세웠듯이
또 다시 달려 나갈수 있었습니다.
제가 다시 물가에서
사진을 찍고 있듯이요
.
.
오늘 제가 왜 이렇게
조행기를 쓰고 있는지 저도
모르겠지만 요즘 다들
많이 힘들어 하시는거 같아
응원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그러는거 같아요^^
오늘이 지나면
새로운 내일이 기대되고
설레이는 나날이 되시길
우산이가 바래봅니다!!
비록 이번엔 큰성과 없이
평균조과 이기에
다음이 기대되고
또 다시 도전하러
물가로 나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의 한구절입니다.
끝으로 우산이는 다음 조행기로
돌아 오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효신-숨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며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랜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내 작은 가슴이 숨을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