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낚시 떠나기로 하고서,
큰형 친구 두명과 나 낚시점에서 만나 먹을것을 준비 하고서,
새우는 없어 현지에서 구하기로 하고 팔공산 갓바위 뒷길 조금지나서
좌회전 해서 올라가니 우측에 저수지가 .........
이미 낚시꾼이 많이 와서 자리잡고 있었고 우리들은 좌측 제방 지나서
산밑에서 낚시했다.
그런데 이날따라 새우가 망 않으로 들어오질 않아 답답해서 미칠지경.
겨우 새우 몇 마리로 준치 몇수 잡고서 새우가 없어 떡밥으로 교체
그때부터 입질은 구경조차 못하고 천둥, 번개, 회오리, 파도속에 한시간
몸을 숨기고서 다시 낚시시작 그것으로 상황종료.........
이날 물 밑에는 새우가 우글거리는데 통 망속으로 들어오질 않아서
다음부터는 꼭 준비해서 떠나야지.........
님들에게 보여 준다고 디지털 카메라 준비는 했는데 번개는 한번두 찍을수가
없구 번개치고 파도에 물보라가 번개불에 반사되는 빛만 여러번
찍을수가 있어구, 디지털이라 밝기 조건이 이루어 지지않으면 자동으로
후러쉬가 터져 수십번의 번개도 잡을수가 ,,,,,,,,,,,
새우만 있었어도 ..
요번주에는 새우 구입해서 또 도전 해야죠..
그리고 아양교 우측에 낚시점 사장님 ,새우좀 준비 해 주세요.
낚시점에 새우가 없다니.....
아참 그러고 같이 갈려구 하는 사람들 중에서 가짜 전화번호좀
기재하지 마세요.
지난번에 전화해서 나만 혼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