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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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물사랑님 ~~!!

fishing fighter IP : c0e7baa581b45b7 날짜 : 2002-10-13 23:21 조회 : 3352 본문+댓글추천 : 0

하하하..
물사랑님도 유곡천에 가셨군요..
화보조행기 잘 봤습니다.

화보에 나오시는분이 자제분이신가 보죠?
제 보다 나이가 한참 많으신거 같은데 큰형님이라고 부르죠?
(저는 3학년 5반)---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물사랑님은 저희 자형하고 연배가 비슷하실거 같네요..
(4학년이시죠??)

근데 아주 구미가 땡기는 것이 있는데..
낚시가 원래 그런것이라지만 왜 그렇게 조황의 기복이 심하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외부의 환경조건이 달라지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관고기일때  그 조건은 어떤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유곡천에 많이 다니신 (?) 물사랑님은 아실것도 같은데..
관고기를 잡았을때와 몰황을 겪었을때의 차이 어렴풋이 짐작이 가시지 않으신지요?
상류쪽에 계셨던 물사랑님이나 상포교 하류쪽에 있었던 저나  포인트에 상관없이
몰황을 겪었던 것은 틀림없이 수로 전체에 환경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왜? 왜? 의문부호만 남는군요...
또한 관고기를 잡을때는 재수다 이것보다는 오늘을 노리고 낚시바늘을 갈고 있었다
이것이 낚시테크닉 발전을 위해서 더 좋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르겟지만 저는 아담한 저수지나 소류지보다는 물이 깨끗하고 경치가 좋은 유곡천이 매우 땡기더군요..

왕초보 저를 위해 한수 가르쳐 주지 않으시렵니까?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낚하십시요......큰형님..






추천 2

1등! 물사랑 02-10-14 08:59 IP : 60ddd5f9dd00543
이걸 어떻게 바로 잡나...???
파이터님과 전 친구네요. 전 내년에 사십대로 업그레이드 하거든요.
객지에서 만났으니 친구 함이 맞네요.

의문부호와 분석에 대해선 저도 전적으로 동감 입니다.
고수들의 불분명한 '~감'에 의한 이론엔 굉장한 거부감을 갖고 있습니다.
근데 유곡천 답이 없어요.
시즌전체에 대한 분석은 어느정도 가능한데
유곡천은 도무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저도 풍광과 물색에 반해서 유곡천을 많이 찾는데 특히 이맘때는 모르겠습니다.
초겨울로 접어들면 그때는 대박은 드물어도 꾸준하거든요.
같이 함 연구 해보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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