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월척 조사님들......
이때까지 그냥 낚시 생각나면 항상 들러서 눈요기만 하고 여러 많은 조사님들에 도움을 많이 받은 아직은 낚시도 초보,매너도 초보 입니다..
하지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항상 최고라고 자부하는 초보 낚시꾼의 11월6일에서 7일까지 밤낚시를 한 조행기입니다..

몇일간 날씨가 한낮에는 포근한게 오늘쯤 밤낚시를 하면 괜찮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일 마치는대로 자인 천마지로 출발했습니다.
전 주로 혼자서 잘다니는 초보 골수꾼이 거든요...직장동료와 같이 갈때도 있지만..전 홀로 낚시 할때가 더 좋더라구요...혼자서 고독을 즐길수가 있거든요...ㅋㅋ

오후6시쯤 천마지에 도착 해서 자리잡고.. 7시 쯤에 저녁 먹고... 본격 적으로 낚시돌입... 새우를 채집하게 위해 채집망을 던져 놓았지만...새우는 없고 참붕어 녀석들만 들어 왔습니다..그래서 어쩔수 참붕어와 콩을 섰습니다........
그렇게 7시부터 다음날 아침10시까지 낚시 했습니다..
아침 8시 50분경 올라온 준척급 붕어입니다..

이놈 힘이 얼마나 좋은지 땡겨낼때 거의 월척급인지 알았습니다..

일시 : 11월6일 ~ 11월7일
장소 : 자인 천마지
인원 : 이슬이랑 저
미끼 : 참붕어,새우,지렁이,콩
날씨 : 그다지 추운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조과 : 6~7치급 다섯수, 30센티 조금 못미치는 준척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