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문디 셋이 모였다 -
미쳣지 ..미쳣어를 복창하고는 천마지로 땅..!!
이것저것 각설하고..
밤낚(?) 결과 고작 준척(26)...한수..잔챙이 3-4수..

열받아서..장박결심..
토요일 아침 ..돌았지.. 돌았어를 복창하고는 고대로 모르지로 땅!!
열씸히?? 낮낚시 결과 5-7치급으로 심심찮게 찌맛은 요기했고...
밤낚 돌입......
입질 뚝....................................
아침에 그래도 해볼끼라고 꾸역꾸역 있는데...동네 어르신 지나가시며 왈...

허!!....여 고기 되는갑네...망태기 여논거 보이....
근년에(작년)에 물 떨어냈는디....
그래도 고기 올라오는 갑제....용태이~~.
허허...

애고애고!!
..우린 어르신 그 한마디에 완존히 바보 삼대가 됐다...ㅜㅜ;;


추신1 ; 물사람님 때문에 우리 밤낚시가면 잠만자고 옵니다...ㅜㅜ
        왠지 아시남요?? 모포의 위력에 늘 꼬끄라지고 맙니다..ㅜㅜ책임지세요...~
       
추신2  ; 백수, 대물 에게..
            계측결과 28도 27도 아닌 정확히 26이더만...월도 아닌거 꺼내서 줄자
            댄다고 쪽팔려 죽는줄 알았다...ㅜㅜ
            글고 시간나면 전화하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