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보니 또 발작을 한다
또 대충둘러대고 지렁이한통 계란3개 물,우유한통사서 날랐다
어디로갈까?
"그래 문천지 다문리마을로가자"
13시경 다문리 마을 밭앞에 도착
상류쪽을 봐도 조사님들 한분도없다
바람도일고 물이불어 갈대형태가 형편없어 분위기가 안난다
상류쪽으로 나와 좌회전하여올라가니 대창,자인갈림길이 나온다
자인으로 가자
가는입구에 부제지가있다
"좌대설치금지"현수막이있다
건너편산쪽에 두명의 조사님이 보인다
차를몰고가보니 한분은 릴한대에 장대2대 겹장을펴고있는데
망태기가없는것으로 보아 붕어얼굴구경도 못한것같다
그옆 조사(장대3대)님도
안쪽으로 들어가니 과수밮대문앞에 갈대밭이 멋지게 형성되어있다
차를 철책문쪽으로 바싹붙이고
작전개시!
초장6대에 지렁이달고 입장
1시간동안 입질 뚜~욱
작전변경!
선수교체!!
우측3대 나의 비장품
"비작"떡밥 출똥!
역시나?
말뚝!!!!!!!
배고프다
차 뒷트렁크를열고
계란3개+우유1컵+물1컵분량+소금넣고 약한불에 살째기 끓여
멋진 계란찜을 만든다
먹다남은 소주 한컵 원샷하고
한냄비 비우니 세상 조~타 !^^ ^^ ^^
또 말뚝이면 어떠리
철수!!!!!
3월1일~2일 시간이많은데 어디로 갈꼬??????

              나 쫌 데리고 가소
              찌게준비할께요
              막창도!!!!!

참!우리 마누라 동구청뒤 ? 여중근처에서 막창장사 합나데이---(절때 선전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