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시 땡하고 울림과 동시에 회사문을 나서 얼른 집에 가서 보따리챙겨 도로위에 발통을 올려 굴러가는데 엄청 밀리는통에 겨우 고속도로입구 영천갈까 아니면 언양갈까 망설이다가 결국 핸들을 언양으로 돌려 "못안못"으로 직행 도착하니 포인트는 이미 만원, 결국 둑방에서 좌측으로 보따리 메고 이십미터 지점에 토우치카구축 3칸-1, 2.7칸-1, 2.4칸-1, 2.1칸-2대를(합계5대)편성 지렁이에 딸기향글루텐으로 탄도미사일 장전 전방을 향하여 조준 발사 잠시후 섬광이 비치는가 싶더니 바늘이 너무큰지(감성돔3호) 개기는 보이지 않고 얼시구 과부는 자빠져도 가지밭에 자빠지는데 상기본인은 바람과 비속에 그만 두손을 들고 추워서 차속으로 새벽장을 다지기로 하고 드르릉-... 다음날 아침5시 얼른 걸상에 앉아 찌를보니 저그 마음대로 개판5분전 얼런 추서려서 발사 곧바로 입질 4치 한마리 정말 이쁜거 올해 처음 붕애하고 첫인사 얼른 방생 그뒤로 비섯한걸 두마리 모두방생 그져 물만 바라보아도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주변청소(본인자리만)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모두치우기에는 역부족 그리고 철수 ""낚시면허제에 대해서 한말씀 올릴까 합니다 근본적인 대책도 없이 주둥아리 까발린 해양수산부 한심하네요 어민들의 생게도 책임못지고 바다자원을 넘겨 주면서 낚시인들의 주머니를 노리다니 간이 배밖에 나와있는가 봅니다 저의 생각은 이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저수지가 엄청 많으므로 각낚시협회나 낚시점의 협조를 구해 저수지마다 간이 화장실 그리고 쓰레기를 한곳에 모을 장소를 만들어 설치(바다포함)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낚시용 쓰레기 봉투는 전국적으로 통일해서 낚시점에서 판매한다면 누가 쓰레기를 버리고 갑니까 그리고 일부 몰지각한 낚시인이 낚시의 진정한 의미도 모르는체 환경을 더럽히고 낚시인 전체를 욕먹이는거 아닙니까 왜 우리가 그들때문에 도매급으로 넘어 가야합니까 차라리 쓰파라치를 활용해서 잡히면 벌금 1억원짜리 스티커 갈겨보소 누가 감히 오염시키고 도망가는 심장이 두개 달린 낚시인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분은 한번쯤은 재고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